분류 전체보기1292 호리존트 바닥위 고양이 오늘도 호리존트 바닥 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랑이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털 핡짝핡짝 이지만 혹시나 다른것이 일을까 하고서 느닷없이 핸드폰을 들이대니 하던짓도 안하고 가만히 보고 있네요 너 ? 뭐하고있어? 라는 표정으로 존엄한 옥체를 마구 찍는것이 불편 했던지 그대로 멈춰 있습니다. 한동안 저 자세로 있더니 눈치를 보면서 다시 조그만 혓바닷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고양이 세수를 하고 있던중 괜히 쳐다봐서 시간만 더 걸렸을 뿐 2023. 3. 12. 한소쿠리 쭈꾸미 재방문 지난여름에 한번 방문을 했다가 너무나 맛이 있어서 한번더 방문을 했습니다. 주변 경관도 좋고 매콤한 것도 먹고 싶어서 겸사겸사 몸보신도 할겸 평일저녁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한가 했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쭈꾸미 정식 두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했던 무생채 모자르면 세프바 에서 더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샐러드도 입맛 돋우기에 좋고 상큼했고 신선 했습니다. 도토리묵이 들어간 묵사발 보기만 해도 시원새콤 하네요 둘이서 오붓하게 먹기좋은 양 도토리전도 반쪽이 나오는데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고소해서 또 생각이 납니다. 한상 받고 인증샷 동안 공손하고 다소곳 하게 앉아 있는 저 입니다. 드디어 밥과 쭈구미 볶음이 나왓습니다. 넓고 커다란 그릇에 밥이 담겨져 나와서 반찬들을 넣고 비벼 먹기가 .. 2023. 3. 11. 천의 얼굴을 가진 꼬물이 책상옆 서랍장 에서 날 보면서 시선을 뺏고 있는 꼬물이 책상에 올라오기전 허락을 구하고 있느 ㄴ 꼬물이의 초롱초롱한 눈빛 아는척 안해주면 저런 표정으로 쏘아보고 있다가 계속 안봐주면 눈에서 레이저를 내뿝습니다. 올라오라고 허락 할때까지 책상옆 테이블에서 무한 대기중인 녀석 정말이지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 뺏기에 성공한 꼬물이 그러다가 뭐에 꽃힌 표정의 꼬물이 지금도 이러고 있는 꼬물이 다양한 표정으로 집사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중 2023. 3. 10. 티비 시청중인 노랑이 고양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티비를 볼줄 아는 고양이 노랑이 티비에서 동물들이 나오면 집중해서 잘 보곤 합니다. 특히나 작은 새들이 날아 다니거나 짹짹 거리면 잘보는데 이날은 돌고래를 보고 있더군요 작은 새들만 관심이 있는줄 알았는데 돌고래 한테도 관심을 보이는 노랑이 소리때문인지 돌고래 소리가 나니까 티비 앞으로 다가가더니 시청을 합니다. 저녀석 혹시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마저 든답니다. 이번에는 새들이 나오니까 다시 티비앞으로 가서 시청을 합니다. 보기만 해도 신기한 녀석의 행동 한참을 새들이 움직이는걸 보고는 흥미가 떨어졌는지 다시 책상위로 올라가 버립니다. 2023. 3. 9. 파주 폴렌베이커리 황금냥이님 생일 바로전날 케익을 구입하러 파주로 바쁘게 차를 몰고 가봅니다. 괜찮다고 하는 베이커리 카페를 봤다고 해서 들렸다가 겸사겸사 근처에 있는 황금냥이님 동생집도 방문한뒤 조카도 보고 왔네요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던 때라서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매장 운좋게 주차 자리가 하나 있어서 빠르게 주차를 해놓고 실내로 들어 왔습니다. 손님은 저희 두사람뿐 가끔 빵을 사가시는 손님도 있었는데 매장 테이블엔 둘이서만 있었습니다. 빵과 케익을 구입하고 자리에 앉아서 몇개 맛을 보기로 합니다. 음료도 같이 주문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빵과 당근모양이 재미 있었던 당근 모양을 하고있던 소금빵 나머지 빵들도 궁금 했지만 다 먹기엔 무리가 있었고 해서 그중 몇개만 골라서 맛을 봤습니다. .. 2023. 3. 8. 눈감으면 안보이는 까망이 눈감고 있으면 앞뒤가 구별이 안가는 고양이 까망이 눈을 감으면 뒷통수 인지 앞모습 인지 헷갈리게 되서 자는줄 알기도 합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눈을 크게뜨고 보고 있더군요 오늘도 귀여운 매력 발산중인 까망이 #고양이 2023. 3. 7. 인도커리가 맛있던 에베레스트 촬영이 끝난뒤부랴부랴 스튜디오로 넘어와서 촬영 장비들을 대충 정리하고 데이터를 옮겨 놓고 나니 급하게 몰려오는 허기에 일단 식당들이 많은 스타필드로 차를 돌립니다. 주말이라 마땅히 먹을곳도 없어서 두리번 거리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 에버레스트 오랜만에 인도커리를 먹어볼까 하고 들어간뒤 주문을 합니다. 주말이라 대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운좋게 금방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나온 플래인 라씨 급한나머지 한모금 마셔보니 배고픔이 살짝 사라지는 느낌 손의 달달거림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주문한 커리가 나옵니다. 치킨티카마살라커리 매콤한 맛의 커리인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겠더군요 주문할땐 셋트메뉴를 주문해볼까 했었는데 그러면 너무 많을것 같아서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살짝 후회도 되고 나중에 난만 두개더 주문을 해서.. 2023. 3. 6. 한식뷔풰 지난해 독립기념관에 들렸다가 식사를 하러 곳이 있었는데 음식맛도 괜찮고 주인분들도 친절해서 올려 봅니다. 독립기념관을 한바퀴 둘러보고 시장기가 있어서 근처 식당을 가려고 하다가 조금 떨어지있는 한식식당에 다녀 왔습니다. 우정식당이라는 한식뷔폐집 점심 식사시간이 끝난 뒤에 도찬한 터라 한가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손님은 우리 둘뿐 여유롭게 둘러보고 먹을만큼 퍼온건데 먹을게 많아서 그런지 담아온 양이 겁나게 많아 보이네요 맛있어서 하나도 남김없이 먹고 왔네요 음식 솜시=씨가 좋으셔서 반찬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뷔폐라 맛이 뻔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3. 3. 5. 집사 바라기 노랑이 오늘도 변함없이 집사 컴퓨터 앞자리에 누워버린 노랑이 집사가 일하는 동안 곁에 있고싶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저자리에서 보낸답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는동안 도넛방석 베게삼아 누워있는데 어느새 코까지 골고 잡니다. 모니터 빛에 눈부실만 한데 아랑곳 하지않고 누워있네요 하루의 피곤함을 책상 위에서 푸는듯한 모습 귀는 책상 바닥에 착~ 수염도 붙어있고 가지런히 모아놓은 뒷발과 널부러진 꼬리가 웃기긴 한데 졸린 눈으로 안눙하심 이라고 말하는것 같다. 또다시 꿈나라행 특급기차 타고 급하게 가버린 상황 가지런한 앞발도 웃긴모습 2023. 3. 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