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4 눈 내렸던날 어제도 눈이 내렸지만 사진은 딱 일년전 오늘 입니다. 눈내린 다음날엔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랗날이 많잖아요 그런 겨울날 입니다. 적당히 내린 눈과 파란 하늘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 눈내리고 나니 심심했던 멍멍이들도 좋았는지 눈 위를 뛰어 다니고 난리 입니다. 눈을 치울가 하다가 햇살에 금방 녹는것 같아서 그냥 놔두기로 하고 눈온 풍경을 눈으로 더 보기로 합니다. 오늘내렸던 눈은 다 치웠지만 이날은 그냥 놔뒀습니다. 오후 햇살에 녹아서 없어지는 눈 눈속에 숨어있는 은행 열매를 찾아서 먹고있는 멍멍이들 의외로 은행을 잘 먹어서 놀랬습니다. 2023. 1. 27. 70's 갬성 멍멍이가 있는 풍경 삭막한 겨울풍경 a7c로 촬영을 한 결과물이 뭔가 레트로한 감성으로 찍혀 버렸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테스트로 촬영했던 컷들 마당에서 키우고 있는 달이와 청이가 70년대 멍멍이들 같이 나왔다. 삭막한 주변 풍경들도 한몫 해줘서 더 그렇다. 옛날 사진이 아니고 요즘 시대 사진이다. 겨울 풍경들은 유독 시대름 가늠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다만 카메라 기종이 요즘것 이라는 것만 빼면 모드,ㄴ게 옛스러운 장면들 칼라 사진이 유행을 막 시작하던 시절 촬영한 듯한 느낌 코닥필름은 아니고 후지필름 느낌 색바랜 풍경이 묘한 느낌을 준다. 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는 70년대 시절이 그리워진다. 겨울과 어울리는 필름 색의 풍경들 겨울 풍경은 심심 하지만 그래서 좋다. 모든게 벗겨진 느낌 감추는거 없이 속살을 드러내 숨김.. 2023. 1. 4. 겨울철 멍멍이들 멍멍이들 최근 사진들은 아닌데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풍경도 저 상태 이고 해서 올려 봅니다. 눈이와도 크게 걱정이 없는게 멍멍이들이 생각보다 추위를 덜 타더군요 눈을 쓸어주면 일부러 눈을 밟고 다니고 이불을 넣어주면 다 꺼내어 놓고 햇살이 내리쬐는 오전 밤새 얼었던 몸을 녹이고 있는 뜬금이 털이 얼마나 두꺼운지 모르겟어요 배를 만지면 언제나 뜨끈뜨근 하고 실내에 들여다 놓으면 금방 덥다고 뛰쳐나가 버리는 녀석 그래도 요즘은 이불을 주니까 방석 삼아서 잘 깔고 있긴 합니다. 요때만 해도 다 물어 뜯어 놓아서 주지를 못했는데 요즘은 잘 가지고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좀 얌전해 진것 같은데 막상 산책을 나가보면 안그런것 같고 아무튼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녀석들 입니다. 막상 사람들은 추워서 꼼작 못하는데.. 2022. 12. 19. 가을이 오면 _멍멍이들 매년 요맘대면 볼수 있는 멍멍이가 있는 가을풍경 입니다. 마당에 있는 은행나무 한그루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할 무렵 짧아서 더 아쉬운 풍경들 초저녁 멍멍이들 입니다. 고양이 3마리도 키우고 있지만 마당에는 멍멍이 3마리도 있습니다. 횟수로는 6년째 그중 호구는 가장 젊은 2살 입니다. 저래 보여도 벌써 새끼들을 한번 낳은 어미개 아찔한 뒷태를 보여주는 암컷 멍멍이 청 이 아련한 눈빛으로 보고 있네요 저냐보여도 에너지 넘치고 활발한 녀석 입니다. 은행나무 열매를 얼마나 좋아 하는지 오독오독 잘 깨먹습니다. 은행 먹는 강아지 보신적 잇나요? 우리집 멍멍이 청이는 은행을 잘 먹습니다. 얼굴좀 보여 달라니까 뒷모습만 보여줍니다. 뒷태가 자신 있는 청이 그래도 얼굴도 잘 보여주고 그러는데 오늘은 카메라를 들이대니 .. 2022.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