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59 귤이 미운 고양이 겨우내 먹는 과일중에 귤을 빼놓을 순 없죠 요즘에야 사계절 내내 귤을 볼수 있지만 제 어린 시절에는 겨울이 되어야 볼수 있었던 귀한 과일 이었습니다. 귤을 책상위에 놓고 생각나면 하나 입심심 하면 또 하나 까먹고 그러다 보니 사방에 귤껍질이 쌓일수 밖에 없는데요 고양이들이 그러면 괴로워 하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귤보단 귤껍질 냄새를 싫어하는것 같다 라고 할까요 녀석들에게 고통을 주려는 목적은 아닌데 평소 잘 올라오던 테이블에 귤이라도 있으면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곤 합니다. 당연히 근처에도 잘 안가고요 귤의 새콤달콤함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렇게는 힘들듯 합니다. 귤이 있으면 근처에도 잘 안오니 고양이들 불편하지 않게 잘 치워두고 껍질을 잘 버려야 합니다. 껍질을 벗긴 과육은 괜찬아 보이는데 그건도 모를일 귤이.. 2023. 6. 3. 스튜디오 고양이 노랑이 촬영을 할 때면 늘 함께하는 고양이 노랑이입니다. 오늘도 촬영을 하는 동안 비어 있는 테이블 위를 차지한 녀석 촬영을 할 때면 어데어 숨어 있다가도 귀신같이 알고 나오는 영특한 녀석 촬영 준비를 하는 동안 벌써 테이블 위에 떡 하니 누워 있습니다. 여보세요 ~~ 거기 테이블 비워 주셔야 하는데 들은 체 만 체합니다. 알아 들었으면서도 안 비키고 있는 녀석 집사 행동 하나하나 보면서 간을 보고 있네요 오늘은 비켜줄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 다른 테이블 하나 더 준비한 뒤 촬영을 시작합니다. 신경도 안 쓰고 촬영을 하고 있으니 심통이 났는지 애옹 거리다가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오늘도 집사 바라기인 고양이 노랑이 2023. 4. 24. 다양한 표정의 고양이 꼬물이 표정이 참 다양한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 자는 모습도 예사롭지가 않고 표정이 다양 합니다. 어떨땐 포스가 느껴지는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사각형 모양으로 빵을 굽고 있네요 2023. 4. 21. 스튜디오 고양이 꼬물이 촬영이 없는날이면 스튜디오 바닥에서 뒹굴거리는 고양이 꼬물이 입니다. 흰색바닥이 아직은 차가운데 두꺼운 털옷 때문에 괜찮은지 한참을 뒹굴 거립니다. 주특기인 뒹굴거림 거의 하루종일 누워있고 뒹굴거리고 핡짝핡짝 거리고 다시 일어나서 긁적이다가 또 눕고를 반복 부럽다 꼬물아 2023. 3. 1. 운동중인 까망이 오랜만에 까망이 2023. 2. 28. 닿을듯 말듯한 고양이 워머 앞에서 낯잠을 자는 고양이 노랑이 그 모습이 귀여워서 손을 뻣었더니 손끛이 살짝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뒹굴거리기 시작을 합니다. 발을 만지는걸 좋아하는 노랑이 살짝 만져주면 좋아서 골골송을 부르기 시작을 합니다. 말랑말랑한 발바닥 살작 만져주면 또다시 뒹굴 뭔가 좋으면서도 귀찮은 듯한 눈빛의 노랑이 살살 만져주면 닿을듯 말듯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뒹굴뒹굴 2023. 2. 27. 책상위 이불 돌돌말은 꼬물이 책상위에 올라 왔는데 그 모습이 너무 추워보여서 책상위에 깔려있는 옷을 한번 둘러 주었는데 잘 있는 꼬물이 뭔가 아련 하면서 짠한 느낌이 드는 꼬물이 아파 보인긴 하는데 절대 아픈건 아님 몸에 둘러준 옷이 좋았었나 봅니다. 그 이후에 노랑이 까지 올라와서 기분이가 별로였던 꼬물이 2023. 2. 26. 이불위에 잠든 고양이 노랑이 노랑이가 조용하다 싶어서 봤더니 이불 위에서 잠이들어 버렸습니다. 코까지 골면서 맛있게 잠을자는 노랑이 웃기기도 하고 골골송 인줄 알았는데 코를 골고 있으니 아푸지 않고 잘 자는걸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젠 나이가 있다보니 잘 움직이지 않으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한참을 저런 자세로 자다가 부시시 일어나서 사라져 버립니다. 2023. 2. 25. 까꿍 고양이 꼬물이 집사와 까꿍 놀이중인 꼬물이 얼굴을 반쯤 숨긴채 까꿍 저렇게만 숨어도 안보이는 줄 아나 봅니다. 몸이 잘 안보여서 조금 이동해서 찍어 줬네요 얼굴은 숨길수 있어도 기둥뒤에 절대 숨기기 어려운 커다란 몸뚱이는 어떻게 하려고 오늘도 얼굴만 숨기면 안보이는 줄 아는 꼬물이는 열심히 집사와 까꿍 놀이중 입니다. 2023. 2. 24.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