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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먹는 과일중에 귤을 빼놓을 순 없죠
요즘에야 사계절 내내 귤을 볼수 있지만
제 어린 시절에는 겨울이 되어야
볼수 있었던 귀한 과일 이었습니다.
귤을 책상위에 놓고 생각나면 하나
입심심 하면 또 하나 까먹고
그러다 보니 사방에 귤껍질이 쌓일수 밖에
없는데요 고양이들이 그러면 괴로워 하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귤보단 귤껍질 냄새를
싫어하는것 같다 라고 할까요
녀석들에게 고통을 주려는 목적은 아닌데
평소 잘 올라오던 테이블에 귤이라도 있으면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곤 합니다.
당연히 근처에도 잘 안가고요
귤의 새콤달콤함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렇게는 힘들듯 합니다.
귤이 있으면 근처에도 잘 안오니
고양이들 불편하지 않게 잘 치워두고
껍질을 잘 버려야 합니다.
껍질을 벗긴 과육은 괜찬아 보이는데
그건도 모를일
귤이 너무싫은 고양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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