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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있는 노랑이 고양이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고있는 동안 꾸벅꾸벅 졸고있는 고양이 노랑이 집사들은 밥벌이 하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몇시간 째 저러고 있는녀석 가끔식 눈을 떠서 확인은 하지만 그건 무의식 적으로 하는 행동같고 가끔 코도 골면서 정신을 놓고 잠을 자기도 하고 그런 노랑이를 바라보면 헛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얼굴 몰래 보다가 걸린 하지만 화난거 아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중일꺼야 2023. 2. 13.
창문밖 해넘이 겨울철 해가 짧아서 아쉽지만 오묘한 겨울 태양빛이 아름다워 보게 됩니다. 창밖 우연히 마주친 해넘이 오늘도 고생했다. 끝날것 같지 않던 추웠던 겨울도 거의다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오후에는 제법 따듯한 햇살이 들어 오더군요 어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23. 2. 12.
무얼 먹고있는 것이오? 식사를 항때면 늘 곁에 와있는 고양이 꼬물이와 노랑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 안오다가 먹으려고 자리에 낮으면 귀신같이 알고 둘사이 틈에 들어오는 귀여운 녀석 그렇다고 의자에 막 올라오는 것은 아니고 올라오라는 제스쳐를 해줘야 올라오는 예의바른 꼬물이 의자를 손으로 톡톡 쳐주면 그제서야 올라오는 아이 의자에 올라와서 한자리 차지하고 집사들이 무얼 먹는지 한번 냄새를 맡아봅니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관심도 없는 녀석이 이날은 케첩 냄새가 궁금했나 봅니다. 새로 오픈한 케첩 냄새에 이끌려 앉아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나중에는 테의블 위에 까지 올라 옵니다. 원래는 올라오라고 해도 잘 안올라 오는데 마음이 급했는지 거대한 뒷모습을 자랑하는 꼬물이의 뒷태 오늘은 무얼 먹고 있는지 엄청 궁금했나 보네요 2023. 2. 11.
겨울을 버티는 고양이들 겨울이 되면 아무래도 다른 계절 보다는 활동양이 훨씬 적어지는 고양이들 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잠을 자는 녀석들 인데 겨울엔 따듯한 곳만 찾아서 더 움직이지 않습니다. 햇살이 있는 오전 오후에는 그나마 좀 움직임이 있고 해가 덜어지면 따듯한 곳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워머 앞이나 겨울텐트 속에서 움크리고 있고 잘 먹지도 그렇다고 안싸는건 아닌데 고양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워머앞 대부분 요 앞에 누워 있긴 합니다. 또는 따듯한 열기가 있는 모니터 앞 책상 아레에 워머가 있어서 책상 위가 뜨끈뜨끈 합니다. 햇살이 내리 쬐는 곳 그곳이 워머 앞이면 더 좋고요 그리고 까망이가 제일 좋아하는 벽난로 앞 저긴 까망이의 지정석 새벽 무렵엔 벽난로 지킴이가 됩니다. 가끔 꼬물이가 지키긴 하는데 겁이 많은 녀석이라 주로 .. 2023. 2. 10.
겨울철 별미 떡볶이 집에서 간단하게 가끔 해먹는 떡볶이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겨울에 땀 흘리면서 먹기에 좋습니다. 간식으로 먹기엔 좀 많은 양 그래서 간식으로는 먹지 못하고 식사로 먹고 있습니다. 떡볶이 라고 무시 하기엔 제대로된 한끼 둘다 쌀떡 보다는 밀떡을 좋아해서 밀떡과 어묵 그리고 파 를 넣고 집에서 만든 고추장 까지 넣으면 끝 잘 졸여내면 맛있는 겨울별미 고추장 떡볶이 한그릇 하고나면 땀도 나고 몸이 더워져서 좋습니다. 2023. 2. 9.
콩나물 듬뿍 들어간 떡볶이 집에서 간단하게 가끔 해먹는 떡볶이 오늘은 콩나물 남는것이 있어서 넣어서 먹어 보려고 합니다, 어묵과 떡이 들어간 떡뽁이에 잘씻은 콩나물을 마지막에 넣고 버무려 주면 끝 아삭한 식감의 통나물과 매콤 달달 쫄깃한 떡의 만남 일반적인 떡볶이가 지겹다면 한번즘 해먹어 볼만 합니다. 2023. 2. 8.
슬리퍼 옆 꼬물이 고양이 고물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 고양이 꼬물이 슬리퍼에 발을 올려 놓았다가 쳐다보니 안그런척 다른 짓을 하고있다. 안보면 도 슬쩍 슬리퍼에 발을 올려 놓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귀엽다. 겨울이라 바닥이 차갑다. 조구만 발바닥에 온기라도 유지 하고자 하는가 보다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황금냥이님 슬리퍼 그리고 그옆에 꼬물이 고양이 늠름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데 삿;ㄹ은 아무생각 없는 표정 오늘도 바쁜 꼬물이 슬리퍼를 끝내 차지하고야 말 생각인가 보다. 2023. 2. 7.
멸치육수감자수제비 갑자기 집에서 자주 해먹던 수제비가 생각이 나서 구입을 했던 감자수제비 코스트코 멸치육수 감자수제비가 맛나다고 하여 구입을 했었는데 시원한 국물이 생각이 나서 끓여 봤습니다. 내용물중 아무래도 고명이 살짝 아쉬움이 있어서 냉장고에 있던 애호박과 당근을 썰어서 같이 끓였습니다. 시원한 멸치 육수맛이 집에서 끓인것 보다 더 진하고 맛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맛있던 멸치육수 감자수제비 막걸리 한잔 곁들여서 먹으니 더 좋더군요 맛있어서 한봉지 더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2023. 2. 6.
겨울햇살 내리쬐는 창가에서 고양이 노랑이 겨울 햇살이 내려 앉은 오후 창가 노랑이가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느때 보다 더 햇살이 귀한 겨울 햇살을 놓칠세라 얼굴에 한가득 해를 담고 있습니다. 별봉일 없는 창가 풍경에 노랑이 고양이 한마리 앉아 있으니 평화가 보입니다. 바라보는 사람 마저 포근하면서 노곤노곤한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걸 보먄 고양이는 묘한 동물임에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해가 산 너머로 사라질때 까지 한결 같은 자세로 광합성을 합니다. 날씨 맑은날이면 창가에 기대어 햇살을 즐기는 노랑이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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