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2 솜 이불 위 고양이 꼬물이 막내 고양이 꼬물이가 안보이길레 방안 난방텐트 안을 들여다 보니 솜이불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꼬물이 어째 조용하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여 바닥 온수기를 안꺼봤더니 따듯했었나 봅니다. 집사가 다가가도 미동도 안하고 그대로 누워있는 꼬물이 뒤에서 보니 덩치가 더 있어 보이는 귀여운 녀석 그대로 불을 끄고 나왔습니다. 혹시나 자는데 방해가 될까하고 2023. 1. 26. 하품하는 고양이 노랑이 낮잠을 자는 고양이 노랑이 조용하길레 봤더니 저러고 있더군요 부럽다 노랑이 약올리는것 같은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얄밉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상황 이때다 십은지 하품을 늘어지게 합니다. 웃긴 녀석 입이 찢어지게 하품을 하는걸 보니 편안한가 봅니다. 2023. 1. 25. 우유크림볼 스타필드 트레이더스에 들린김에 우유크림볼 이란게 있어서 얼른 카프에 주워담아 왔습니다. 각격도 저렴해 보이고 양도 많아 보이는 것이 맛도 있을듯 하여 냉큼 담았습니다. 다음날 하나씩 맛보기로 하고 꺼내어 봅니다. 보기보단 많이 달지 않고 맛도 있고 해서 하나더 꺼내어 먹었네요 난로 앞에서 먹는 우유크림볼 맛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 구정연휴가 지나가 버린게 많이 서운하고 안탑깝네요 2023. 1. 24. 저녁식사로 먹은 갈비탕 얼마전 황금냥이님 아버님과 함께 다녀온 갈비탕집 입니다. 갈비탕 잘하는 곳이 있다고 아버님 꼐서 말씀해 주셔서 한번 가보기로 하고 때마침 저녁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고기집 인데 갈비탕도 있더군요 한정수량으로 판매를 하는 갈비탕 황금냥이님 그리고 아버님 저 이렇게 셋이서 갈비탕을 한그릇씩 주문을 합니다. 그것도 갈비탕 특 으로 주문완료 반찬은 이렇게 세가지 인데 정말 맛있던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절임 맛있어서 한번씩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갈비탕 특 고기가 어찌나 많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고기반 국물반 이었던 갈비탕 누린내도 안나고 깔끔하고 뜨끈 했네요 고기가 너무 많아서 일부는 건져내어 식혀서 먹고 나머지도 골라 먹는데 끝도없이 고기가 나옵니다. 이렇게 보니 한그릇 또 하고 싶어.. 2023. 1. 23. 까꿍 까망이 부끄럼 많은 고양이 까망이 올해로 9살이 된 까망이는 이제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여전히 부끄러움이 많은 고양이 랍니다. 숨어 있기가 특기 집사가 자려고 자리에 누우면 그때부터가 활동 시간 입니다. 그래도 같은 냐옹이들 끼리는 잘 어울리고 잘 놉니다. 활발하긴 한데 고양이들 끼리만 그렇고 사람들 한테는 얼굴도 잘 안보여 줍니다. 9년째 짝사랑 중인 까망이 고양이 가망이는 고양이들 중에서도 가장 고양이 답습니다. 2023. 1. 22. 빼꼼 고양이 꼬물이 어디서든지 보고있는 고양이들 눈만 내놓고 빼곰히 쳐다보는게 너무나 귀여워 한장 잠만경 눈처럼 고개를 살며시 들고 탐색하는중 입니다. 맛있는거 뭐 없나 라고 보이겠지만 간식엔 관심도 없는 녀석들 그저 집사가 무얼 하고있는지가 최대의 관심사 일뿐 혹시 고양이 들만 놔두고 마트라도 다녀 올까봐 잠도 안자고 감시중 입니다. 볼일이 잠깐 있어서 현관문 이라도 열고 나가면 안에서는 고양이들이 울고불고 난리 입니다. 문열고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안그런척 하고 자기 할일들 하지만 이렇게 테이블 아래 어딘가 에서 빼꼼히 보고 있습니다. 무심한척 하지만 늘 걱저잉 많은 꼬물이 저 뚱한 표정 아래엔 온갖 걱정이 가득 하답니다. 2023. 1. 21. 호시탐탐 집사 의자를 노리는 고양이 노랑이 집사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작업을 하는의자 입니다. 겨울엔 전기 방석을 틀어 놓으니 잠깐 이라도 집사가 자리를 비우면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알고 의자위에 올라가는 고양이 노랑이 랍니다. 집사가 올때까지 따듯하게 데우려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따듯한 방석위에 올라가서 그루밍을 합니다. 세마리 고양이중 노랑이가 대부분 의자를 뺏어가고 다른 고양이들은 새벽 무렵에 그럽니다. 집사가 없는틈에 의자를 뺏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노랑이 집사가 와서 의자에 앉으려고 해도 비켜줄 기미가 없을때가 대부분 다른 의자를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는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집사가 없음을 확인 하느라 바쁜 노랑이 혹시나 내가 뺏어 갈까봐 걱정이 되는지 자꾸 건너편 날 쳐다보고 있네요 귀여운 녀석~~ 2023. 1. 20. 완주 고산미소 불낙전골과 육회 일이 있어서 완주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내려온김에 황금냥이님 아버님도 뵙고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근처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완주 고산미소라는 식당인데 이곳 불낙전골이 맛이 있다고 추천을 해주셔서 불낙전골을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평일저녁 주차장과 식당안은 한가로워 보였네요 단촐해 보이지만 기본기 있는 반찾들이 나오고 드디어 불낙전골도 나왔습니다. 쑥갓이 잔뜩 올라간 불낙전골 사이로 낙지와 꽃게 당면 그리고 고기가 보입니다.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불낙전골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해물 알러지 때문에 그동안 먹지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전골이 익기를 기다리면서 한장 남겼습니다. 요즘은 핸드폰 으로도 사진이 참 잘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분간 핸드폰만 들고 다닐까 보네요 먹음직 스.. 2023. 1. 19.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베트남 쌀국수 요즘은 특별히 구입 할것도 없는데 자주 트레이더스에 방문을 하는것 같습니다. 트레이더스에 간김에 따듯한 피자나 먹고 올려고 했는데 눈앞에는 쌀국수가 놓여져 있었네요 아무래도 추운 한겨울 이라서 그런가 국물 음식에 시선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닭 반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는데 어찌나 맛나게 보이던지 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양과 모양새는 앞도적 입니다. 이 가격 6.500원 에 이런 양과 비주얼 이라니 혜자 스럽네요 맛은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비교적 괜찮다고 할맛 조금만 더 따듯하게 데워져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날이 추워서 그렇겠지만 금방 식어버렸어요 2023. 1. 18.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