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2 스튜디오 지킴 고양이 노랑이 촬영도 없고 한가했던 어느날 현관문을 열어 놓았더니 노랑이가 햇살을 만끽하러 내려왔나 봅니다. 스튜디오에 내려와서 밖의 상황도 둘러보고 멍멍이들이 잘 있는지도 궁금해 합니다. 한동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멍하니 있는데 알고보니 새를 구경 하느라 바빳던 모양 입니다. 안움직이는거 같지만 귀와 눈은 바쁘답니다. 그리고 안전이 확인된 뒤에야 뒹굴 거립니다. 스튜디오를 지킨다기 보다는 고양이의 안전을 확인이 된 뒤에야 할거하는 고양이 2023. 1. 17. 업무 방해하는 고양이 두마리 사진작업을 하면 늘 한마리는 책상위로 올라오긴 하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동시에 두마리가 책상위로 올라 옵니다. 세마리 고양이 때문에 책상도 기성품을 못쓰고 커다랗게 만들었는데 그것마져 무색할 정도로 덩치가 커져버린 고양이들 그중 가장 가벼운 노랑이가 6kg정도 이고 꼬물이는 거의 10kg 까망이도 비슷하고 이런녀석들이 책상위로 올라와 버리면 키보드에 손 올려놓을 자리도 없어 집니다. 둘다 금방 내려가긴 하는데 가금 이렇게 기싸움을 하면 한참을 이러한 상태가 된답니다. 마감이 바쁜 사진 누끼작업을 할때 이러면 참 곤란해 집니다. 끝내 승자는 꼬물이가 되었네요 언니인 노랑이가 양보해 주고 다른곳으로 가버렸답니다. 그렇다고 서로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엄청 사이좋게 잘 지내는데 가끔 책상 위에서는 저러네요 2023. 1. 16. 겨울 이불위에 고양이 9월달 부터 이듬해 5월가지 볼수있는 모습인데 겨울철 이라서 겨울 이불위 라고 제목만 붙인점 한여름 빼고는 요녀석들은 매일 이불 위에서 뒹굴 서울서 약간 떨어진 경기도 겨울이 조금더 일찍 찾아오는 곳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에겐 커다란 변화는 없겠지만 어찌 아는지 이불위로 올라오면 겨절이 변함을 느끼게 됩니다. 체온을 유지할수 있는 이불위 동그란 눈망울 6개가 보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어딜 갔는지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아마 어디 숨어서 보고 있을테니 겨울엔 유난히 더 감시 당하는 느낌 처다보면 안보는척 하고 안보면 또 보고있고 조그많고 귀여운 솜뭉치들 2023. 1. 15. 집사품에 안겨있는 고양이 꼬물이 집사품에 안겨 있는 고물이 안겨 있다기 보다는 지나가다가 잡혀서 안김을 당한 상태 가끔은 안아 달라고 주변에서 질척 거리기도 하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가려다 줕잡힌 모양 입니다. 붙잡혀서 부비부비 당하고 만짐을 당한 꼬물이는 기분이가 좋지 못한가 봅니다. 으르릉 거리긴 하는데 또 내려놓으면 싫어 합니다. 안고있으되 부비부비 하지말고 가만히 얌전히 잘 안고 있으라는 말임 팔에 안겨있는 꼬물이는 무게만 거의 10kg가까이 나가는 뚱냥이 입니다. 덕분에 집사 팔도 같이 두꺼워집니다. 안겨있는 꼬물이는 애기 같지만 올해 9년째인 막내로 거의 나와 비슷한 나이대 이거나 많을수도 있습니다.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다소곳 하게 안아주고 이뻐해 주며 부비부비를 부드럽게 해주어야 합니다. 상당한 무게감이 있는 녀석이라 .. 2023. 1. 14. 책상위 하품하는 고양이 사료값 벌고있는 집사와는 달리 책상 위에서 편안하게 잠도 자고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 노랑이 하품을 한번 하는것도 모자라 수시로 여러번 하품을 하고 또 자고 집사의 마음을 하는지 모르는지 너무나 편안해 보이는 노랑이 언제 그랬냐는 듯한 표정으로 멍하게 있는 표정이 웃기기도 하고 노랑이 편하게 누워 있으라고 방석도 하나 준비 했더니 누워서 잘 잡니다. 건너편 날 보고 있는 표정 저래 보여도 사랑이 가득한 표정 이랍니다. 사람 생각엔 좀 그래 보여도 사랑 가득한 눈빛 입니다. 음...아닌가? 하루에 도데체 몇번을 하품 하는지 알수는 없으나 편안가 봅니다. 은근 혀 놀림도 좋은 고양이들 낼름 거리는 혀가 신기 하기도 하고 웃깁니다. 2023. 1. 13. 스튜디오 진돗개 뜬금이 뜬금이의 하루는 촬영이 있는 날이면 더 바빠집니다.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많은 진돗개 문을 닫고 촬영을 하고 있으면 문을 열어 달라고 문을 두드립니다. 문을 열어주면 슬며시 들어와서 촬영 하는걸 보고 여기저기 냄새도 맡아 보고 그중 제일 관심은 한번 만져주길 바라면서 배를 보이고 눕기도 하고 한참을 만져줘야 만족합니다. 촬영중간 촬영을 멈추고 뜬금이 만져 주기에 빠집니다. 한시간 이상도 계속 만져 달라고 할 기세 입니다. 나중에는 할수없이 내보내야 할때도 생깁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일을 해야 하니까요 마지막 으로 배를 만져주고 있습니다. 나가서 있다가 한시간도 안되서 또 들어오겠다고 문을 두드립니다. 요즘은 밖에 묶여 있어서 많이 아쉽네요 2023. 1. 12. 혹독한 계절속 고양이들 1년중 7.8.9 월만 빼고 매일 볼수있는 고양이들의 모습 워머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원적외선을 온몸으로 받고있는 고양이 노랑이 까망이 꼬물이 오늘은 까망이는 안보이고 노랑이와 꼬물이만 원적외선 샤워중 이랍니다. 얼핏보면 헷깔리는 까망이와 꼬물이 꼬물이는 어디 있나 한참을 찾다가 포기 했는데 어느새 워머앞에 누워서 자고 있더군요 통실통실한 배를 만져주고 싶었지만 너무나 곤히 자는 모습에 그냥 놔둡니다. 장작난로 앞에서 난롯불 쬐고있는 꼬물이 겨울엔 불쬐는 맛에 난로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까망이도 잠시 들렸다기 새벽무렵엔 까망이 지정석 난로 위에는 안올라 갑니다. 그래도 제일 따듯한건 집사의 품 한참을 안겨서 잠을잔뒤 다시 놀러 간답니다. 2023. 1. 11. 꾹국이 하는 고양이 꼬물이 올해로 9살인 고양이 꼬물이 막둥이 고양이가 지금도 꾹꾹이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안하겠거니 했는데 아니더군요 여름 이불을 참 좋아 하는데 겨울 이불에도 꾹꾹이를 잘 한답니다. 길게는 15분 이상 짧게는 5분 정도 꾹국이를 하는데 요즘은 엎어져서도 합니다. 고롱고롱 소리가 어찌나 잘들리는지 아랫 입술도 떨면서 하는데 다하고 나면 기운이 딸리는지 숨소리도 거칠어 집니다. 2023. 1. 10. 중식당 소노캄 죽림 고양점 황금냥이님 아버님 생신 이라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서 식사를 하게된 적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이번에 새로 태어난 조카가지 있어서 마땅한 장소를 찾다보니 중식당 죽림 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기가 있다보니 음식점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죽림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을 한뒤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총 인원은 8명 중식당 죽림은 황금냥이님 어머님께서 자주 다니시던 곳으로 익숙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날은 코스 요리 보다는 단품 메뉴로 먹고 싶은것들만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도 괜찮고 깔끔 했으며 어느정도 다 먹으면 리필을 해주는 방식 이었습니다. 주문은 양장피 탕수육 그리고 유린기 소고기 볶음 멘보샤 까지 먹고 식사는 따로 주문을 해서 조금 맛만 보았습니다. 우육탕면은 이날 처.. 2023. 1. 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