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2 종이박스 뜯는 고양이 종이박스 좋아하는 고양이 얼핏보면 막내 고양이 꼬물이가 종이 박스를 뜯었겠구나 하겠지만 실제로 요녀석은 다 뜯어진 박스안에 들어가만 있을뿐 박스를 저렇게 만든 장본인은 어디엔가 숨어있고 막둥이 고양이는 박스안이 좋아서 들어가만 있을뿐인데 다뜯긴 박스 안에서 머리통이 보이는 것이 웃겨서 한컷 남겼을 뿐 종이박스를 뜯어놓은 고양이 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하루이틀 이면 저정도 크기의 구멍을 만들어 놓는 노랑이 그안에 잠시 놀러온 고양이 꼬물이 좋아하는 종이 박스가 다 뜯겨져서 허탈해 하는 모습 같기도 해서 안쓰럽고 짠합니다. 기운내 꼬물아 박스하나 더 가져다 줄테니 말길을 알아 듣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표정은 슬픔에 젖어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2023. 2. 22. 리빙박스 좋아하는 고양이 노랑이 하루중 많은 시간들을 tv옆 리빙박스 위에서 뒹굴 거리는 고양이 노랑이 집사들이 티비에 빠져 있는 동안 바로옆에 있는 리빙박스 위에서 뒹굴뒹굴 시선을 빼앗는 요물같은 고양이 한번 보라고 그러는 건지 리빙박스가 좋아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과 비슷한 색을 좋아하는 노랑이 노랑색 뚜껑 리빙박스 위에서 뒹굴거리다가 잠을 자기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집사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네요 자는 모습은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러다가 눈을 번쩍 뜨고 쳐다보다가 하품을 하고 그러길 반복 합니다. 리빙박스 위에는 노랑이 털이 잔뜩 요염한 자세로 오늘도 누워 있습니다. 묘한 표정으로 보는 노랑이와 긴하품을 하면서 오늘을 보내고 있네요 2023. 2. 21. 노랑이 전용 도넛방석 베게 컴퓨터 작업을 하면 늘 책상위로 올라오는 고양이들 그중 특히 노랑이가 많이 올라오는데 책상에 올라오면 대부분 저 자세로 누워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고개도 불편해 보이고 뭔가 편안해 보이지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준비한 노랑이 전용 도넛방석 을 줬더니 베게 삼아 잘 누워 있습니다. 어찌나 편하게 잘 누워 있는지 진작에 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랑이 전용 베게까지 생겼으니 좀더 편안하게 누워 있겠네요 책상위 모니터 앞에서 자리잡고 오늘도 잘 누워있는 고양이 노랑이 자다깨다 졸린 얼굴을 더 볼수가 있겠습니다. 도넛방석 베고 잘 자렴 노랑이 2023. 2. 20. 이불 속 고양이 노랑이 집사가 누워있는 이불을 좋아하는 고양이들 그중 노랑이 오늘은 웬일인지 집사가 없어도 이불속에 누워서 한참을 가만히 누워 있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건지 이불속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어디 아픈거 같지는 않은데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사진을 몇장 남겨 보네요 귀여운 자세로 누워있는 녀석 요녀석을 보면서 힐링을 해봅니다. 약간 꽤병환자 같은 느낌 아픈건 아닌데 한참을 누워있네요 알고보니 이불 속 온기가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2023. 2. 19. 빠져든다 _고양이 꼬물이 오늘도 고양이 이불 위에서 비몽사몽 눈빛으로 앉아있는 고양이 꼬물이 오늘 하늘이 흐리고 우중충해 있으니 냐옹이 들이 기운도 없고 잠만 자려고 하네요 졸린 얼굴을 하고서 있기에 쳐다보니 눈을 덧다가 감았다가 묘한 얼굴로 쳐다보네요 뭔가 빠져드는 얼굴의 꼬물이 보고 있으니 같이 졸리기 시작을 합니다 꼬물이가 좋아하는 장갑으로 만든 공 그걸 물고와서 던져 달라고 막상 던져주면 요즘은 잘 물어 오지도 않으면서 2023. 2. 18. 동지팥죽 먹으러 다녀왔어요 작년 동지 즈음에 팥죽을 먹으러 파주에 다녀온적이 있어서 올려 볼께요 해마다 동지가 오기전에 팥죽을 먹는데 이번에는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고민을 했었는데 좋은곳이 있다고 알려 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보통 팥죽하면 팥죽 전문점 으로 갔다왔는데 이번에는 일반 식당인곳 이었습니다. 우려와는 다르게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그날 같이 먹었던 계란말이 두툼한 계란 말이가 먹음직 스러워 보여서 주문을 했는데 역시 굿 이었습니다. 이날 주문한 팥죽과 팥칼국수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팥죽만 으로도 배가 불러졌기에 다음을 기약 하는수 밖에 없엇습니다 황금냥이님이 주문했던 팥 칼국수 전라도식 팥칼국수라 달달하게 설탕 듬뿍 뿌려서 먹는걸 추천 하더군요 이렇게 한상 푸짐하게 먹었네요 요건 팥죽속 새알심 아쉽지 .. 2023. 2. 17. 폴른 생일케익 지난해 마지막 달에 있었던 황금냥이님의 생일날 앞자리가 바뀐 생일이라 좀더 의미가 있던 생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토끼시절 기억이 많이 남아 있는건지 생일케익도 당근으로 만든 케익을 고른 황금냥이님 파주 폴른이라는 베이커리에 가서 구입을 한 케익 입니다. 가운데 당근이 이쁘게 박혀 있는데 당근으로 만든 당근 이었습니다. 가격 부담도 덜하고 둘이서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그런 케익 이었습니다. 2023. 2. 16. 어묵 소세지 만두 야채 볶음 가금 요리를 하다보면 예상과는 다르게 요리가 되어지는걸 보게 됩니다. 물론 제가 하는건 아니고 확금냥이님표 볶음 요리가 그렇습니다. 시장표 어묵을 맛있게 잘볶다가 갑자기 야채와 소시지가 나오고 거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종류의 재료들이 들어갈때 입니다. 물론 맛이 없거나 그렇진 않은데 요리를 하는 입장에서 좀 신기 하기도하고 틀을 벗어난 요리에 정신줄을 놓기도 합니다. 그렇게 완성이 되었던 정체모를 아니 정체는 알아도 뭐라고 닥히 제목을 지을수가 없는 경계에 있는 요리들 위장소겡 들어간걸 미리 볼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이 잇는 요리 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맛은 좋으니 안심하고 먹긴 합니다. 2023. 2. 15. 촬영을 함께하는 고양이 노랑이 집사들이 촬영을 하고있는 동안 고양이들은 잠을 잘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촬영을 하고 있어서 모를 뿐이지 촬영장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고 가끔 촬영 하다보면 꼬리가 나오거나 몸의 일부분이 같이 촬영 될때도 많습니다. 촬영에 집중해서 잘 몰랐을뿐 다른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보면 거의 항상 같이 있습니다. 특히 노랑이는 늘 있죠 촬영을 잘 하고있는지 감시 아닌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렇다고 촬영하고 있는 물건들을 건드리지도 근처에 가지도 않는답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기특한 부분 입니다. 가끔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 이니까요 주변에서 어슬렁 거릴뿐 촬영을 방해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가끔 촬영용 사다리에 올라가서 비켜주지 않을때가 있어서 우습기도 하고요 바쁜 촬영 속에서도 고양이들이 함께 해주니 덜.. 2023. 2. 14.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