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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이 촬영을 하고있는 동안
고양이들은 잠을 잘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촬영을 하고 있어서 모를 뿐이지
촬영장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고
가끔 촬영 하다보면 꼬리가 나오거나
몸의 일부분이 같이 촬영 될때도 많습니다.
촬영에 집중해서 잘 몰랐을뿐
다른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보면
거의 항상 같이 있습니다.
특히 노랑이는 늘 있죠
촬영을 잘 하고있는지 감시 아닌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렇다고 촬영하고 있는 물건들을
건드리지도 근처에 가지도 않는답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기특한 부분 입니다.
가끔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 이니까요
주변에서 어슬렁 거릴뿐
촬영을 방해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가끔 촬영용 사다리에
올라가서 비켜주지 않을때가 있어서
우습기도 하고요
바쁜 촬영 속에서도 고양이들이 함께
해주니 덜 심심하고 덜 힘들기 까지 합니다.
오늘도 스튜디오를 어슬렁 거리는
노랑이와 고물이 그리고 까망이
고양이 세마리 때문에
스튜디오 열기는 후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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