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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가봤던 카페목천 지난가을날에 천안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가 들리게된 카페목천 자연경관이 이쁘다고 해서 구경도 해볼가 해서 가봤습니다. 예전 가평살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주변에서 가을 정취는 실컷 느껴볼수는 있었습니다. 평일이어서 사람은 많지 않았고 그렇다고 또 적지도 않았던 적당한 정도 손님들이 없는 틈에 몇장 남겼습니다. 귀퉁이 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했던 메뉴를 받고 앉았습니다. 창밖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서 둘러 봅니다. 앉아서 박을보고 있으니 청평에 살떤때가 스~윽 생각이 나더군요 그땐 매일매일 보던 경치들이라 커다란 감흥없이 보냈는대 지나고보니 아쉽더군요 챙겨간 미러리스 카메라가 무색하게 핸드폰으로 대충 담고 황금냥이님과 수다를 떨어 봅니다. 황금냥이님과 콩크림눌림떡을 하나씩 나눠서 맛보고 처음먹어보는 맛이면서.. 2023. 3. 3.
공주 칼국수 쌍신집 지방에 일이 있어서 내려왔다가 식사하러 급하게 들린 공주 칼국수집 쌍신집 입니다. 이름이 신기 하기도 했던곳 시골 이었는데 주문은 타불렛 으로 하는 MZ 새대들도 주문하기 편한곳 하지만 나이많은 우린 힘든곳 배가 고파서 마땅히 끼니를 때울만한 곳이없을까 하고 검색을해서 찾아간 곳인데 대박 괜찮았던 곳 반찬은 달랑 김치 하나 하지만 맛있었고 생각이 또 납니다. 밤으로 묵을 만들었다고 하니 맛을 안볼수 없지요 묵 무침을 하나 주문해 봅니다. 그렇게 밤묵과 칼국수를 주문 밤으로 만든 묵인데 역대급 쫄깃함과 좋은 식감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운 맛 아무튼 잊을수 없는 맛 이었네요 묵을먹다보니 칼국수도 나와서 한컷 남깁니다. 물총알밤칼국수 담백하면서 시원했던 국물맛 둘이서 다먹기엔 조금 많던 양 이었는데 .. 2023. 3. 2.
스튜디오 고양이 꼬물이 촬영이 없는날이면 스튜디오 바닥에서 뒹굴거리는 고양이 꼬물이 입니다. 흰색바닥이 아직은 차가운데 두꺼운 털옷 때문에 괜찮은지 한참을 뒹굴 거립니다. 주특기인 뒹굴거림 거의 하루종일 누워있고 뒹굴거리고 핡짝핡짝 거리고 다시 일어나서 긁적이다가 또 눕고를 반복 부럽다 꼬물아 2023. 3. 1.
운동중인 까망이 오랜만에 까망이 2023. 2. 28.
닿을듯 말듯한 고양이 워머 앞에서 낯잠을 자는 고양이 노랑이 그 모습이 귀여워서 손을 뻣었더니 손끛이 살짝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뒹굴거리기 시작을 합니다. 발을 만지는걸 좋아하는 노랑이 살짝 만져주면 좋아서 골골송을 부르기 시작을 합니다. 말랑말랑한 발바닥 살작 만져주면 또다시 뒹굴 뭔가 좋으면서도 귀찮은 듯한 눈빛의 노랑이 살살 만져주면 닿을듯 말듯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뒹굴뒹굴 2023. 2. 27.
책상위 이불 돌돌말은 꼬물이 책상위에 올라 왔는데 그 모습이 너무 추워보여서 책상위에 깔려있는 옷을 한번 둘러 주었는데 잘 있는 꼬물이 뭔가 아련 하면서 짠한 느낌이 드는 꼬물이 아파 보인긴 하는데 절대 아픈건 아님 몸에 둘러준 옷이 좋았었나 봅니다. 그 이후에 노랑이 까지 올라와서 기분이가 별로였던 꼬물이 2023. 2. 26.
이불위에 잠든 고양이 노랑이 노랑이가 조용하다 싶어서 봤더니 이불 위에서 잠이들어 버렸습니다. 코까지 골면서 맛있게 잠을자는 노랑이 웃기기도 하고 골골송 인줄 알았는데 코를 골고 있으니 아푸지 않고 잘 자는걸 보니 안심이 됩니다. 이젠 나이가 있다보니 잘 움직이지 않으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한참을 저런 자세로 자다가 부시시 일어나서 사라져 버립니다. 2023. 2. 25.
까꿍 고양이 꼬물이 집사와 까꿍 놀이중인 꼬물이 얼굴을 반쯤 숨긴채 까꿍 저렇게만 숨어도 안보이는 줄 아나 봅니다. 몸이 잘 안보여서 조금 이동해서 찍어 줬네요 얼굴은 숨길수 있어도 기둥뒤에 절대 숨기기 어려운 커다란 몸뚱이는 어떻게 하려고 오늘도 얼굴만 숨기면 안보이는 줄 아는 꼬물이는 열심히 집사와 까꿍 놀이중 입니다. 2023. 2. 24.
부끄부끄 까망이 고양이 세마리중 유일하게 겁이많은 까망이 겁이 많은건지 부끄러움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는 부끄러움이 많은 녀석 괸심 없는것 같아 보여도 속으로는 무척 가까이 오고 싶은듯 손 뻗으면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줄다리기를 오늘도 합니다. 이렇게 가까이 와서 손으로 만져 보려고 하면 어느새 도망가 버리고 숨바꼭질 놀이를 하듯이 집사와 줄다리기 놀이를 합니다. 가까이 왔다가는 휭 하니 도망가 버리니 만져볼 사이도 없네요 초롱초롱 귀여운 눈빛 발사 이정도 거리를 허락해 준건 흔치 않은일 그동안 가까이 오고 싶었나 봅니다. 더 다가와도 되는데 이정도가 최대한 가까이 다가온 거리 만져보고 싶지만 그건 어려운 일 오늘도 만지기에 실패를 하고 좌절을 하고 맙니다. 책상아래 서랍위에 자리잡은 ..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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