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2 꼬양이 꼬물이의 일상 하루종일 이불위 또는 책상 위에서 뒹굴 거리는게 다인것 같은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 사실 거의 그렇습니다. 사료먹고 똥싸고 오줌싸고 나머지는 자거나 뒹굴 거리는 일 집사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에도 책상위에 까지 올라와서 약올리듯 뒹굴거리고 핡짝이고 정신없이 일하는 동안에 뭐하니 보면 저러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나도 눕고 싶은데 말이죠 녀석의 묘한 끌림에 같이 눕고싶어 집니다. 때론 스튜디오 맨바닥에 앉아 있기도 하는데 바닥이 차가와서 그리 오래있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책상위에서 이런 표정으로 털고르기를 한답니다. 또는 이렇게 누워서 잠을 자거나 그것도 질리면 또 내려가서 털을 핡짝입니다. 2023. 3. 30. 봄이 오니 멍멍이들도 좋아 합니다. 이곳 덕양구는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푸릇푸릇한 새싹과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을 합니다. 겨우내 웅크려 있던 멍멍이들도 봄이 되니 따듯한 봄 햇살 맞으며 낯잠을 자기도 하고 햇살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이 오면 잠깐 좋아 하다가 보면 금방 여름이 되어 버리는 느낌 여름이 제일 견디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은 햇살에 몸을 맏기고 보는 멍멍이들 멍멍이 놀이터에 풀어 놓으면 햇살 받으며 일광욕을 즐깁니다. 몰이터에서 잘 놀다가도 데리러 가면 문앞에 매달려서 꺼내달라고 합니다. 요즘은 풀이 올라오니까 풀을 뜯으면서 지내더군요 소를 키우는 느낌 풀을 뜯는 멍멍이들 이날은 황금냥이님 여동생이 키우고 있는 모카도 와서 함께 놀이터에 넣어 놨습니다. 처음엔 신나게 어울려서 뛰어 놀다가도 .. 2023. 3. 29. 삐져있는 고양이 꼬물이 요몇일 일때문에 만져주지 않고 신경을 못쓰다보니 삐져있는 꼬물이 입니다. 어디있나 보니 방에서 이렇게 앉아서 이름을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등만 보이고 있습니다. 꼬물아 꼬물아 불러도 귀도 안움직이고 이번엔 단단히 삐져 있나 봅니다. 시간날때 배도 만져주고 털도 빗겨줘야 겠어요 2023. 3. 28. 샐러리 감자 계란 샐러드 추운 날씨덕분에 .겨울에 샐러드 먹기가 힘든 계절 이었는데 겨울에 벽난로에 감자두개와 달걀을 를 넣어두면 금방 익어서 먹기가 좋더군요 다행이 벽난로 앞에 앉아서 감자와 달걀을 먹다가 보니 좀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두개를 으깨서 먹다가 샐러리 사다 놓은게 있어서 같이 넣어 봤더니 생각보다 상큼하고 맛있어서 요즘은 계속 아렇게 비벼먹고 있습니다. 감자와 달걀 그리고 샐러리를 먹기좋게 잘게 썰어서 넣고 마요네즈 약간과 씨겨자 그리고 케첩을 넣기도 하고 아니면 안넣기도 하면서 취향껏 먹고 있습니다. 감자껍질 벗기기와 계란껍질 까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겁질을 벗기다 보면 그것도 금방 이더군요 겨울에 나름 몸에게 덜 미안한 음식을 먹은것 같아서 좋았네요 2023. 3. 27. 여전히 이불과 한몸인 까망이 봄 이라고 해서 달라질것 하나도 없는 고양이들 여전히 이불 위에서 데굴데굴 거리고 하품 하고 그루밍 하고 잠자고 오늘은 까마이가 오전 늦게 까지 이불과 한몸이 되어 버렸네요 보통 해가뜨면 안보이는 곳으로 사라지는 까망이 인데 기분이가 좋았나 봅니다. 무섭게 보는것 같지만 아무생각이가 없는 멍때리는 상태의 까망이 계속 보고있으면 빠져 듭니다. 눈감으면 안보이는 까망이의 마법 2023. 3. 26. 꼬시레기 무침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꼬시레기 해초인것 같은데 아직은 맛을보지 못한 음식이라 한번 구입해 보기로 합니다. 몸에 좋은 해초를 먹어 보려고 했습니다. 바다의 국수라고 불리우는 만큼 국수같은 모양 입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준뒤 끓는물에 살짝 삶아준뒤 다시한번 찬물에 씻었습니다. 야채도 좀 썰어서 같이 비벼 줄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동봉된 양념초고추장만 넣어주면 끝 하지만 이렇게 먹기는 싫어서 과감히 생략을 하고 간장 참기름 마늘만 넣고 무쳐서 먹었습니다. 심심하게 간을한 꼬시레기 무침 식감도 훌륭하고 꼬들꼬들 가끔 구입해서 먹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2023. 3. 25. 일당수타짬뽕 탕수육과 짜장면 ㅗ 지난번에 한번 들려서 맛을 보았던 간짜장과 짬뽕이 맛있어서 이번에는 일반 짜장면과 탕수육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또 가봤던 일당수타짬뽕집 입니다. 큼지막 하게 튀겨나온 탕수육 사진을 한장 남기는 동안 어찌나 그시간이 길게 느껴지는지 다른 음식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탕수육은 나오자 마자 바로 먹어야 제맛인데 사진을 찍고 있는 날 욕하면서 또한장 줌으로 당겨본다. 그렇게 침 한방울과 바꾼 사진들 일반 짜장맛도 괭장했다.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쇼트닝 기름맛도 안나는 먹고 나서도 소화가 안돼는 느낌없이 속이 편했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으로 면을 뽑는 모습을 보니 이집 맛집이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제대로 된 수타면 맛을 보았다. 2023. 3. 24. 콩나물 북어국 겨울에 자주 끓여먹는 콩나물 북어국 4계절 내내 잘 먹기는 하지만 겨울엔 아무래도 더 찾게 되는것 같네요 콩나물 한봉지 사다가 끓여 놓으면 삼일 정도는 국 걱정없이 잘먹게 됩니다. 물론 좋아하기도 하고 배달음식이 배달이 잘 안되는 곳 배달이 되더라고 배달비가 어마어마한 지역 이라서 궁여지책 으로 스스로 해결을 하고 있다보니 요리 실력만 늡니다. 밥은 보통 잡곡이 많이 섞여있는 보리밥이나 귀리밥 또는 콩밥으로 반찬은 한두개 정도 준비해서 먹곤 합니다. 오늘은 몸이 아프다 보니 어머님이 해주신 집밥이 그리웠던 날 이었습니다. 2023. 3. 23. 가족 모임 요리 2년동안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모이지 못했던 가족들이 지난해 말부터는 자주 모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모이는 것보다 집에서 자주 모였었는데 그중 크리스마스가 있던 년말도 예외 일수는 없었습니다. 한번은 황금냥이님 동생집 에서 초대를 해주서 맛있는 요리를 먹고 온적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처음본 요리인데 맛은 머리로 그려지는 요리 새콤한 맛의 케나다식 홍합술찜? 그리고 케빈이 어릴적 자주 먹었다던 감자와 소시지가 곁들여진 요리와 바게트빵 황금양이님 여동생이 준비한 두부김치 그리고 깻잎김치 두부김치는 황금냥이님 여동생이 준비를 했고 나머지는 신랑인 케빈이 했습니다. 그리고 황금냥이님 어머님꼐서 준비해 주신 돼지고기 수육 모든 음식이 얼마나 맛있던지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어릴적 케빈이 자.. 2023. 3. 2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