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2 황복 먹으러 임진강집 전부터 황복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던 황금냥이님 어머님 덕분에 임진강에 위치한 황복집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임진강에 있는 황복집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1시간 거리 황복은 6월 초까지만 먹을 수 있다는 귀한 황복을 맛보러 왔네요 입구에 들어가니 마당 가운데 목욕탕 인가 싶은 수조가 자리를 잡고 있고 황복은 직접 방아서 가지고 오신다고 하더군요 수조 안엔느 꽤 많은 황복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황복은 이렇게 생겼구나 싶었습니다. 주문은 미리 황복과 자연산 장어로 주문을 해둔 상태였습니다. 황복과 장어 합해서 4킬로 정도 주문 기다리는 동안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을 하는데 반찬 가짓수는 많지는 않으나 깔끔해 보입니다. 성인 5명과 애기 1 드디어 나온 황복 두 접시 성인 5명 이서도 실컷 먹을 것 같아.. 2023. 9. 10.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26 21일 차 아침 너무나 시끄럽게 울어서 내려가 봤더니 멍멍이들이 뜬금 이를 보고 너무나 흥분을 해서였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우는 멍멍이들 급하게 젖을 먹이고 트림을 시켜 줍니다. 이젠 두 손으로 들기에도 벅찬 크기 20일 동안 참 많이 자랐습니다. 눈도 이젠 초점을 잘 맞추고 쳐다봅니다. 똘망똘망 해진 녀석들 뒷발은 아직 힘이 덜 가지는지 아직은 배가 땅에 붙어 있네요 푹신한 이불 위에 배를 밀고 다니는 멍멍이 어미젖을 먹고 또 먹고 먹어도 배가 고픈지 끊임없이 젖을 달라고 합니다. 한바탕 젖을 먹고 잠을 자는 애기들 덕분에 이불은 겨울인데도 이틀에 한 번씩 세탁을 해야 합니다. 2023. 9. 9. 고양이 모양 피규어 구입 고양이 키운 지 벌써 10여 년 삼냥이들과 보낸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양이와 관련된 것들을 보면 아무래도 눈이 가더군요 알리에서 보게된 고양이 피겨에 마음을 빼앗겨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황금냥이님 선물 이기도 한 고양이 인형들 주문한후 10여 일 정도 뒤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괜찮고 귀여워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표정도 다양한 고양이 피겨 첫째 고양이 노랑이를 닮은 치즈냥 그 옆에 누워있는 쥐 한 마리가 웃기기도 하고 참 귀엽습니다. 이렇게 놓았는데 고양이들도 와서 한 번씩 냄새도 맡고 지나가더군요 요건 그이 후에 또 구입한 다른 자세의 고양이 피겨 요것도 나름 귀엽습니다. 2023. 9. 8. 전복죽 여름이 끝나갈 무렵 체력도 기력도 떨어지는 걸 느낍니다. 이럴 때 기운 나게 하는 음식 중 하나가 전복죽인데 때마침 황금냥이님 어머님께서 전복을 보내주셔서 손질한 전복을 보내주셔서 전복과 내장을 함께넣고 죽을 끓여 봤습니다. 불린 살을 냄비에 넣고 기름에 볶아 주다가 육수와 전복을 넣고 뭉근하게 끓여주면 됩니다. 푹 퍼진 식감의 전복죽보다는 밥알이 한알 한 알 살아 있어서 씹는 맛이 좋은 전복죽입니다. #전복죽 2023. 9. 7.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25 오후가 되니 또 하나둘씩 쓰러져서 잠을자기 시작을 합니다. 한창 이뻐지는 시기 자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봅니다. 만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건들기가 무섭기 까지 합니다. 일어나기 시작하는 멍멍이들 또 배가 고파지나 보네요 더 깨기전에 일어나 봐야겠네요 2023. 9. 6. 쌍신집 알밤 칼국수와 알밤 묵 작년에 이곳 쌍신집에서 칼국수와 묵무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더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오후 저녁 식사시간이 되기 전 손님들도 적당히 있고 이번엔 창가 쪽 자리에 앉아 봅니다. 그렇다고 밖이 잘 보이는 건 아님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와 겉절이 이곳 김치도 맛있고 시원하다. 작년에 처음 먹어본 알밤 묵 그때 멀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또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알밤 칼국수까지 주문을 알밤묵을 먹고 있다 보니 나오더군요 알밤 칼국수는 지난번 보다 더 국물이 깊어지고 시원해진 반면에 알밤 묵은 작년에 먹었을 땐 쫄깃하고 찰진 맛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흐물흐물 하다고 할까 알밤이 나오는 계절이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예전만큼은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2023. 9. 5. 쌀국수 먹으러 미분당 다녀왔습니다. 황금냥이님이 쌀국수를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브레이크타임 이후 오후 5시부터 오후 장사를 시작하는 곳 이어서 시간 맞춰서 도착을 했습니다. 주문은 매장 박 키오스크에서 미리 주문을 한 후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처음 방문했던 터라 여기저기 둘러보게 되더군요 그러는 사이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머리위쪽과 아래쪽에 소스들과 여러 가지 도구들이 준비디어 있더군요 고수를 좋아하는 우리는 고수를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주시더군요 감자말이 새우튀김을 사이드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맛있더군요 감자말이 새우튀김을 먹고 있는 동안 주문했던 차돌박이 쌀국수가 나오고 양이 모자라다 싶으면 추기로 면과 숙주를 더 달라고 하면 바로 삶아서 주시더군요 저는 한번 리필해서 .. 2023. 9. 4. 요즘 먹었던 아침 식사 .. 황금냥이님이 임신을 한 뒤에는 되도록 건강하게 아침을 먹으려고 좀 더 시간이 걸리고 귀찮더라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먹었던 건 새싹채소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일단 한 번에 준비만 해놓으면 일주일 정도 그때마다 꺼내어 먹으면 되니까 참 편합니다. 물론 맛도 괜찮고요 새싹 채소와 닭가슴살 그리고 산딸기 거기에 나또까지 이런 조합으로 먹으면 아침에 먹고 나면 저녁까지 든든하게 됩니다. 나또를 좋아하는데 챙겨 먹기가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 사다가 먹고 있습니다. 햇감자가 나왔던 6월 수미 감자를 삶고 거기에 계란까지 같이 같이 삶아서 먹으면 양배추와 사과까지 같이 먹으면 목도 덜 메이고 맛까지 좋습니다. 소스로 씨겨자와 마요네즈 약간 좀 질리다 싶으면 월남쌈에 새싹채소와 야채 그리고 .. 2023. 9. 3. 오이 게맛살 김밥 황금냥이님이 만들어준 게맛살과 오이가 들어간 김밥입니다. 오이는 채 선뒤에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쪽 짜주고 게맛살은 잘게 쪼갠 뒤 마요네즈와 고추냉이에 섞어 놓습니다. 재료는 두 가지이지만 두 개의 조합은 엄청나게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이끌어 냅니다. 깔끔하면서도 담백 고소한 맛 입맛 없고 더운 여름에 만들어 먹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무론 만드는 사람은 힘이 들겠지만요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편하고 맛있습니다. 2023. 9. 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