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2 저녁은 간단하게 떡볶이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떡볶이로 먹어봤습니다. 레시피는 편스토랑 어남선씨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만도 있어서 가끔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어묵이 많이 들어간 떡볶이를 좋아 하는데 다음엔 좀 더 넣어도 될것 같습니다. 2023. 10. 7. 마니산산채 정식 일이 있어서 파주에 갔다가 저녁을 먹게 된 마니산 산채 방문했던 날 비가 내리고 있어서 더 운치가 있었습니다. 황금냥이님과 저 둘 다 한식을 좋아해서 군말없이 따라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한 번씩 몸에좋은 건강식을 한번씩 먹으면 좋잖아요 발효 음식에도 관심이 많은 황금냥이님과 저는 다양한 음식들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잖아요 인원이 총 6명이라서 종류별로 주문을 하고 같이 맛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양은 적지만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건강식이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것 같더군요 제 입맛엔 괜찮은데 일행 중엔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싫은 분도 있고 임신 중인 황금냥이님 에겐 참 좋은 음식들이라서 저도 군말 없이 먹었네요 황금냉이님은 이곳에서 식사를 한 후 속이 많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2023. 10. 6. 와우치킨 황금냥이님이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치킨을 좋아하던 사람이 아닌데 임신을 한 뒤로는 가끔 평소에 즐겨하지 않은 것들이 먹고 싶나 봅니다. 그래서 원당에 있는 와우치킨 이란곳에 가보았습니다. 원당시장에 자주 가는 편인데 와우치킨이라는 곳이 가성비로 유명한 곳이라 해서 약간의 웨이팅을 한 후 치킨을 받아 왔습니다. 맛도 괜찮고 냄새도 안 나고 치킨 한 마리에 11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끔 주문해서 먹어야 갰습니다. 2023. 10. 5.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33 26일 차 아침입니다. 자고 있던 멍멍이들을 품에 앉고 있는 황금냥이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얼마나 정신없이 자고 있던지 자세가 참 재미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되어가니 제법 큰 크기로 자랐습니다. 권법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젖소무늬 멍멍이 앉고 있는 멍멍이는 거의 기절입니다. 사람품도 좋아하는 녀석들 아침이라 아직 비몽사몽인 건지 젖을 달라고 달려들 때 와는 사뭇 다른 얼굴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날이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는 사진 밖에 있는 달이와 청이 며칠 전 눈이 내렸다가 아직 덜 녹은 마당 어미개 뜬금이는 실내보다는 시원한 밖이 좋다고 하루종일 밖에 있다가 하루 두세 번 젖을 줄 때만 잠깐 새기들이 있는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갑니다. 배변을 도와주고 있는 황금냥이님 배변이 힘든 녀석들은 도망가기 바빠.. 2023. 10. 4. 베누스 에서 식사 예정에 없던 저녁시사를 밖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들이 이 날따라 문 닫는 바람에 급하게 다른 곳을 알아보는데 황금냥이님 어머님께서 베누스 식당 에서 식사는 어떠냐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본 베누스식당 두 분은 이미 여러 번 이곳에 오신 적이 하셨는데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 살짝 기대를 했습니다. 3인이라서 커플 세트를 준을 했는데 주인장 께서 돈가스까지 추천을 해주셔서 한번 먹어 보기로 합니다. 식전 수프가 먼저 나와서 맛을 봅니다. 빵도 같이 나왔는데 약간 기름쩐내 같은게 나서 패스 커플세트 주문이라서 샐러드도 같이 나왔다 . 야채는 비교적 신선했는데 이날 컨디션이 별로여서 해산물은 먹지를 못했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런 날 잘못 먹었다가는 응급실 행이다. 맛이 어.. 2023. 10. 3. 오이가득 고자리 물냉면 여름이 되면 생각이 나는 오이 가득 올라간 고자리 냉면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 무엇보다 오이가 가득 올라서 아삭거리면서 시원하다, 단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추 여름한정 메뉴라서 겨울에는 맛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7월이 되자마자 달려가는 곳이다. 그것도 오픈런으로 머 수걸 이를 한 적이 있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우리 두 사람에게 엿을 선물로 주셨다. 울릉도 호박엿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한 그릇하고 온다. 물냉과 비냉은 항상 고민이다. 그래서 두그릇을 주문해서 바꿔가면서 맛을 본다. 평소에는 비냉을 주로 먹는데 이곳 냉면은 물냉을 주문한다. 아삭거리는 오이 식감이 더 살아 있다고 할까. 물냉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 엄마가 집에서 해주신 오이가 들어간 물냉면 맛과 비슷 하다고.. 2023. 10. 2. 별이 빛나는 밤에 몇 년 전에 살던 곳에서 촬영을 한 밤하늘 풍경 사진들입니다. 여름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촬영을 하던 그곳이 참 그립습니다. 날이 좋으면 맨눈으로 별들을 엄청나게 볼 수 있던 곳 새벽 무렵 잠이 안 올 때면 슬며시 카메라를 꺼내어 삼각대에 물려서 툭툭 찍다 보면 엄청난 사진들이 걸려 나오던 그곳의 풍경과 풀냄새 그리고 소리까지 그립고 그리운 가을밤입니다. 이젠 가볼 수는 있겠지만 예전처럼 카메라를 꺼내어 촬영을 하긴 힘들지도 모릅니다. 오늘밤 은하수를 보러 달려가고 싶은 마음 별자리도 우주에 관해서도 잘은 모르지만 밤하늘을 바라보면 마음도 생각도 차분하게 정리가 됩니다. 바쁜 도시의 삶이 한순간 부질없이 느껴지고 작아지는 밤하늘 풍경 산등선 너머의 별자리까지 궁금해집니다. . 깊어가는 밤하늘 아래 카메.. 2023. 10. 1.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32 25일째 아침입니다. 어제 보다 더 활발해진 진돗개 멍멍이들 뭐 하나 보니까 정신없이 자기들끼리 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와도 그런가 보다 싶을 정도로 무심해졌습니다. 자기들 기리 노는 게 더 좋은지 이젠 사람도 본체만체입니다. 그전에는 인기척만 느껴져도 젖 달라고 울던 녀석들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1월 초의 추위도 녀석들 에겐 아무런 방해도 안되나 봅니다. 빠른 몸놀림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몸짓이 귀엽습니다. 앙증맞은 입으로 무얼 그렇게 물고 싶은지 입이 간질 거리나 봅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어쩐지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이 가장 이쁠 시기인데 멈춰서 그대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놀다가 졸리면 그대로 잠들어 버리는 똥멍멍이 시절이 흘러가고 있네요 부쩍이나 호기심이 많아진 녀석들은 이젠 방안.. 2023. 9. 30. 게이샤 생두 볶이 이번에는 큰망을 먹고 게이샤 생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게이샤 생두 1kg 가격은 거의 10만원 정도 보통 1~2만원대 생두만을 볶아서 먹다가 이번에는 사치를 부려 봤습니다. 콜롬비아 소프트라벤더 게이샤 허니 수프리모 그전에도 게이샤 원두는 몇번 구입을 해서 먹어봤는데 이번에 생두는 처음 입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 했습니다. 한번에 500g 정도를 볶았는데 평소에도 한번에 500g 씩 볶아서 먹기에 크게 어려울건 없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있다보니 팔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1차 크렉이 생기고 5분 정도 있다가 꺼낸 상태인데 잘 볶아졌습니다. 삼일정도 후에는 맛이더 깊어 집니다. 2023. 9.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