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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곳 쌍신집에서
칼국수와 묵무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더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오후 저녁 식사시간이 되기 전
손님들도 적당히 있고 이번엔
창가 쪽 자리에 앉아 봅니다.
그렇다고 밖이 잘 보이는 건 아님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와 겉절이
이곳 김치도 맛있고 시원하다.
작년에 처음 먹어본 알밤 묵
그때 멀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또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알밤 칼국수까지 주문을
알밤묵을 먹고 있다 보니 나오더군요
알밤 칼국수는 지난번 보다 더 국물이
깊어지고 시원해진 반면에 알밤 묵은
작년에 먹었을 땐 쫄깃하고 찰진
맛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흐물흐물
하다고 할까 알밤이 나오는 계절이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예전만큼은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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