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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님과 병원에 들렀다가 가게 된
파주 라플란드입니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어볼까 하고
전날 검색으로 알아낸 곳인데 막상 가서 보니
심학산 근처 식당에 갔다가 몇 번 지나친
곳 이더군요 저희가 도착했을 땐 차가 없었는데
점심시간 때가 되니 주차장은 만석이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각종 커피 용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갖고
둘러보게 됩니다.
카운터 바로 앞에는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어떤 빵이 있는지 한 바퀴 둘러보고
주문을 한 뒤 2층 자리로 올라가 봤습니다.
사람도 없고 창문이 시원스럽게 뚫려 있어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벽난로 바로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창문 밖 풍경들을 바라봅니다.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쉽지만
멀리 한강도 잘 보이긴 합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그런지
기분도 좋아지고 기분 전환이
되더군요
주문했던 빵과 커피가 나와서
들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커피 한잔은 제 것 임신 중인 황금냥이님은
커피를 한 모금만 마시기로 해서 패스
계피향이 나던 빵과 크림이 많이 들었던
베이커리 둘 다 많이 달지 않고
먹기 좋아서 기분 좋게 잘 먹었습니다.
이날 이후에도 한번 더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요건 그때 먹었던 다른 빵
빵이 맛있던 라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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