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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황금냥이님과
병원을 가게 되는데 병원에 갔다가
브런치를 먹으러 또 파주
라플란드 카페로 왔습니다.
지난번에 와서 보니 경치도 좋고
빵도 맛있고 해서
또 방문을 해봤습니다.
지난번과 비슷한 시간에 병원을
예약해서 그런지 라플란드 카페에
도착했을 때도 지난번과 비슷한 시간
이었습니다.
손님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
여유롭게 빵을 구경하고 선택을 합니다.
오전이라 빵이 많이 있습니다.
못 보던 빵도 한두 개 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그래 보입니다.
지난번 보다 빵을 더 많이 고른 건
맛보고 남는 건 테이크아웃 하려고
그렇습니다.
빵 두 개는 지난번과 똑같고 두 개 더
골랐더니 많이 보입니다.
커피는 황금냥이님이 마시지 못하니
저거 하나만 주문을 했습니다.
쵸코 가루가 가득 뿌려진 듯한 둥근 빵
그 안에는 크림이 잔뜩 들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빵이 되겠습니다.
길쭉 한 모양의 빵을 먼저 맛을 봅니다.
빵 안에는 모카크림이 들어 있어서
모카향이 나는 부드러운 크림빵입니다.
물론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가 편합니다.
둥근 빵 안에는 크림이 잔뜩 들어갔는데
요게 아주 커피와 궁합이 잘 맞더군요
실제로도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쓰여있더군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머지 빵은 셀프 테이크 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매장 직원분이 보시더니 이쁘게
포장을 해주셔서 잘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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