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았던 cbs맥주

얼마전 마지막 으로 마신 cbs맥주 입니다.

황금냥이님 어머님 께서

몰래 숨겨두시고 아껴 마시던 맥주 였는데 

무려 4병이나 하사해 주셔서 맛있게 마셨답니다.

 

 

좋은술에 안주가 빠질수 없어서 

급하게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로 만든 야채전 입니다.

감자와 양파 그리고 깻잎을 넣고 바삭하게 구워냈는데요 

금방 부쳐낸 전 이라서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답니다.

 

 

500cc 잔에다가 급하게 부어서 

그래도 맛은 똑같으니 된거죠 

마지막 cbs맥주와 함게 한컷 찍어드리고 

목으로 넘겨 버립니다.

 

 

여컷이 아마도 목으로 밀어 넣기전

마지막 샷 인듯 합니다.

 

CBS맥주는

Barrel Aged 배럴에이지드 방식으로 만든

커피맛과 초코향이 있는 묵직한 맥주 입니다.

일콜도수가 11.6% 로 제법 쎕니다.

지금은 만들지 않기에 맛볼수도 구할수도 없는

전설속의 맥주가 되어 버린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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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녀석을 한병도 아닌 두병 까서

사이좋게 나눠 마셔 봅니다.

 

황금냥이님과 사이좋게 한병을

반반씩 나눠 마시면 그날은 꿀잠을 잡니다.

이날은 꽐라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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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보고 있으니 또 마셔보고픈 

하지만 이젠 만날수가 없어 아쉬운 맥주 

좋은 맥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