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 올수록 더욱더 나른해 지는 고양이들
창밖을 볼수 있도록 창문턱에 쉴자리를 마련을 해두었더니
더 졸리고 그런가 봅니다.
아침 창밖에 새들을 주로 구경을 하는데
새들도 호기심이 생기면 보다가
새들이 날아가면 다시 잠이 들기를 수십번
낮시간 동안엔 거의 비몽사몽 하나 봅니다.
졸리기도 많이 하지만 새들이 날아 다니면서 떠들땐 호기심이 발동하나 봅니다.
졸린 눈을 떠서 바라 보는데 눈에는 졸음이 가득한 노랑이
보통 고양이 세마리가 함게 하는데 이날은 노랑이 혼자만 창밖 풍경에 빠져서 있답니다.
풍경 삼매경에 빠진 노랑이
평화로운 아침시간 흔히 볼수있는 노랑이의 모습
한참 보다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햇살에 눈이 부신지 눈 있는 곳만 그늘에 몸은 햇살에
두가지가 완벽하게 해결이 되는 자리
지금이 최적의 상태 인듯해 보여서 그냥 놔둬 봅니다.
아찔한 뒷태
햇살 샤워중인 노랑이의 둣 모습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궁디를 팡앞 해주고 지나가는데
그럴대 마다 내는 소리가 귀엽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인듯한 냥냥 소리
마음이 편안해 지고 안정적인지 배를 보이고 드러 누웠습니다.
지금도 컴퓨터 책상에 저런 비슷한 자세로 누워있는 녀석
가끔 아주 가끔 깊이 잘자고 있는줄 알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귀신같이 알아채곤 눈을 뜹니다.
그래서 카메라 보다는 핸드폰 으로 주로 찍습니다.
요즘은 핸드폰 으로 찍어도 충분해서 굳이 카메라를 따로 챙겨서 촬영을 하지는 않습니다.
직업이 사진사 인데 ...
사진은 대충 아무렇게 막 찍은 사진이 대부분 이니 할말이 없습니다.
깨어났다냥
졸린눈의 정석
저런표정으로 한참을 보는데 웃기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한 노랑이
이렇게 있다가도 집사들이 다른곳으로 가면 졸졸 잘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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