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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님과 가까운 벽제동에 있는 카페에
놀러 갔다가 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되었던
정인국수 라는 식당이 있어서 저녁식사를
그곳에서 하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국수라서 맛이
궁금 하기도 했고 생활의달인에
소개 되었던 곳이라고 하니
보통 맛집은 아니겠구나란 생각도 들더군요
매뉴판을 보니 가격도 저렴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자리에 앉기전 식당입구 부억에서
먼저 주문과 계산을 한뒤 식당안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자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고추양념
김치가 먹음직 스러워 보이더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니 칼칼해 보이는 김치
맛을 보고 싶었지만 국수가 나올때 까지
참아 보기로 하고 인내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잔치국수 두그릇이 커다란 그릇에
담겨져 나옵니다.
육수가 멸치육수 인데
어찌나 깊고 뜨듯 하던지
겨울에 먹기 딱 좋다 싶더군요
둘다 콧물을 훌쩍이면서 들이키니 마음까지
따듯해 집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잔치국수 인데 맛까지 있으니
맛집 이구나 싶더군요
오랜만에 찾은 맛집
김치도 시원하니 개운하고
잔치국수는 두말할것 없이
맛있고 비빔국수와 열무국수맛도
궁금하고 다음엔 식구들과 함께
다시한번 방문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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