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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님과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밖에서 외식을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알아본 근처 맛집
갑성비 맛집 위주로 검색을 하다가
알아낸 식당 우선 주차고 된다고 하니
합격
메뉴는 많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자신이있다는 얘기인듯
밥과 라면사리 반찬이 무한셀프라니
마음에 드는 식당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메뉴는
몇가지 안하는걸 보니 맛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찬은 단촐 하지만 셀프로
계속 먹을수도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김치가 황금냥이님 외할머님께서
해주신 김치와 맛이 비슷 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문한 오징어 볶음
불판이 커서 그런지 양이 많아 보이진 않네요
어느정도 익으면 드시라는 사장님의 꿀팁
빨간 양념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돌면서
뱃속에서 꼬르륵 거립니다.
맛은 고추장 맛이 강할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그렇지 않고 칼칼하고 담백 합니다.
그렇게 큰 그릇에 가져다준 계란국
이집 칼국수 육수인듯 한데
다음엔 칼국수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슴슴하니 깔끔했던 국물맛
밥한공기를 가져다가 먹었는데
나중에 볶음밥을 하려고
조금더 가져다가 볶아 봤습니다.
아무래도 과식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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