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사진첩156

폭풍성장 하는 진돗개_38 27일 아침 양력으로 제 생일날 멍멍이들은 크기가 어머어마해졌습니다. 알록달록한 무늬의 어린 진돗개들 뜬금이가 젖을 먹이고 있는 동안 혹시나 힘들까 같이 있어 줍니다. 젖을 먹고 누워있는 진돗개 멍멍이들 아직은 한겨울이라서 난방을 한다고 하는데도 엄청 춥습니다. 덕분에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한전에서 연락이 오게 됩니다.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황금냥이님 어머님 집으로 데려간 모카 사람 손에 익숙해지려면 이렇게 해줘야 한다고 품에서 안고 재우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냄새를 기억하는 모카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모습 무럭무럭 잘 자라주렴 2023. 10. 13.
폭풍성장 하는 진돗개 _37 26일 차 오후가 되니 더욱 활발해진 녀석들은 점검 사고를 치게 됩니다. 똥과 오줌은 기본 이빨이 간지러운지 자기들끼리 물고 뜯고 흔들기를 합니다. 차라리 배밀고 다닐때가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 눈도 마주치고 안아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우유를 실컷 먹은 표정의 멍멍이 착한 아가들의 눈빛을 보면 힘이 들다가도 웃음이 납니다. 가끔씩 저렇게 서서 멍때리기를 합니다. 약간 고장난 느낌인데 귀엽습니다 그러다가도 졸리면 모여서 잠을 자기도 하고 추운 겨울 자기들끼리 이겨내는 방법 입니다. 카메라가 신기한지 자꾸 쳐다보는 모카 지금 보면 참 착하게 생겼네요 2023. 10. 9.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33 26일 차 아침입니다. 자고 있던 멍멍이들을 품에 앉고 있는 황금냥이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얼마나 정신없이 자고 있던지 자세가 참 재미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되어가니 제법 큰 크기로 자랐습니다. 권법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젖소무늬 멍멍이 앉고 있는 멍멍이는 거의 기절입니다. 사람품도 좋아하는 녀석들 아침이라 아직 비몽사몽인 건지 젖을 달라고 달려들 때 와는 사뭇 다른 얼굴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날이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는 사진 밖에 있는 달이와 청이 며칠 전 눈이 내렸다가 아직 덜 녹은 마당 어미개 뜬금이는 실내보다는 시원한 밖이 좋다고 하루종일 밖에 있다가 하루 두세 번 젖을 줄 때만 잠깐 새기들이 있는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갑니다. 배변을 도와주고 있는 황금냥이님 배변이 힘든 녀석들은 도망가기 바빠.. 2023. 10. 4.
폭풍 성장 하는 멍멍이들_31 이전보다 성장을 하다 보니 사진 컷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하루종일 자던 게 전부였던 멍멍이들 이제는 자기들 끼리 놀기도 하면서 깨어 있는 시간이 늘어 갑니다. 눈 떠 있다는 것은 많이 움직인다는 것 힘도 많이 생겨서 조금씩이지만 말썽을 부리고 다닙니다. 이렇게 보면 순딩이 같지만 이런 눈빛을 한 악동들 입니다. 일단 소리가 무척이나 큽니다. 뭐 하나 보면 똥 싸거나 오줌 싸거나 덕분에 한겨울 이불 빨래를 이틀에 한 번씩 해야 합니다. 녀석들이 커지다 보니 먹는 양도 많아지고 그렇다면 나오는 양도 많아지는 건 당연지사 뜬금이 가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양은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어미젖을 빨고 있는 애기멍멍이들 덩치는 커졌고 이빨이 제법 많이 자라서 잘못 물리면 아프기까지 합니다. 덕분에 어.. 2023. 9. 27.
누구냐 넌? 전날 깎았던 잔디 나름 깔끔하게 깎았다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 아닌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발목까지 자랐던 잔디가 보기 좋게 깎여서 한결 깔끔 근데 어디서 누가 보는 것 같은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를 돌려보니 길고양이가 쳐다보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나무 그늘아래서 지켜보고 있었다. 스튜디오 주변에는 여러 마리의 길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데 그중 한 마리이다.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녀석 성별은 잘 모르겠다. 우리 집 멍멍이들도 알고 있는지 멍멍이들이 크게 반응이 없다. 다른 고양이들이 지나가면 난리인데... 한가롭게 은행나무 아래서 쉬고 있는 암컷 청이 잔디밭 지킴이 수컷 달이는 오늘도 평화롭다. 2023. 9. 26.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30 24일 차 아침이에요 멍멍이들이 조용하다 싶어서 봤더니 뭉쳐서 자고 있더군요 1월 초 엄청 추웠던 날 실내에 있다고 해도 추웠던 날이라서 그런가 한참을 저러고 있습니다. 보고 있으니 마음이 짠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혼났네요 밖에서 놀고 있던 뜬금 이를 불러다가 멍멍이들에게 젖을 물립니다. 이제는 잠깐 들어와서 젖만 물리고 금방 밖으로 나가버리는 뜬금이 눈을 꼭 감고 어미젖을 빨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한 멍멍이들 그리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체온을 유지하나 봅니다. 장난을 치다가 놀다가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그러다가 한두 마리씩 잠이 들기 시작을 합니다. 사람의 기척 소리에도 반응을 안 하고 잠에 빠진 멍멍이들 남들 잘 때 안 자고 꼭 한 두 마리 딴짓하는 녀석들이 있는 법 심심한지 벽을 보고 놀고 .. 2023. 9. 24.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28 태어난지 3주가 지나고 나니 움직임도 활발해진 멍멍이들 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진이 전보다는 많아 집니다. 하루에도 젖을 먹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시간도 길어길어 집니다. 멍멍이들 8마리가 한거번에 몰려 들어서 어미젖을 먹으려고 하면 이젠 기운에 벅찬 어미개 입니다. 젖을 먹고자 함이 이렇게 뭉쳐서 큰 힘을 만들어 내니 대단합니다. 벽에 밀린 뜬금이 뒷다리에 힘이 생기다 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기운이 넘치는 멍멍이들 그리고 이젠 젖을 먹이는게 힘든 어미개 뜬금이 온 힘을 뒷다리에 죽고 젖을 찾아 가는 멍멍이 한번이라도 더 먹으려고 젖먹던 힘을 다 쓰고있는 모양 입니다. 뒷다리에 잔득 힘이 들어간 아기 멍멍이 이젠 곧 여기저기 돌아 다니게 생겼습니다. 오늘도 육아 전쟁 2023. 9. 16.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26 21일 차 아침 너무나 시끄럽게 울어서 내려가 봤더니 멍멍이들이 뜬금 이를 보고 너무나 흥분을 해서였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우는 멍멍이들 급하게 젖을 먹이고 트림을 시켜 줍니다. 이젠 두 손으로 들기에도 벅찬 크기 20일 동안 참 많이 자랐습니다. 눈도 이젠 초점을 잘 맞추고 쳐다봅니다. 똘망똘망 해진 녀석들 뒷발은 아직 힘이 덜 가지는지 아직은 배가 땅에 붙어 있네요 푹신한 이불 위에 배를 밀고 다니는 멍멍이 어미젖을 먹고 또 먹고 먹어도 배가 고픈지 끊임없이 젖을 달라고 합니다. 한바탕 젖을 먹고 잠을 자는 애기들 덕분에 이불은 겨울인데도 이틀에 한 번씩 세탁을 해야 합니다. 2023. 9. 9.
폭풍성장 하는 멍멍이들_25 오후가 되니 또 하나둘씩 쓰러져서 잠을자기 시작을 합니다. 한창 이뻐지는 시기 자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봅니다. 만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건들기가 무섭기 까지 합니다. 일어나기 시작하는 멍멍이들 또 배가 고파지나 보네요 더 깨기전에 일어나 봐야겠네요 2023.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