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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 상주하는 고양이들 이랍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녀석들 이라서 야생성은 없고
하루종일 집사만 졸졸 따라다니는 껌딱지들
여름엔 더워서 하루종일 늘어져 있는게 일상인데
오랜만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줬더니 잘 봅니다.
심심하지 않게 털공 하나 천장에 메달아 주고
어찌하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운동 부족으로 유난히 뚱뚱한 삼냥이들
그중 제일 뚱뚱한 고등어 무늬 고양이 막내 꼬물이
웬일인지 털 공에 괸심을 보이고
그래봐야 흥미가지는게 고작 5분 남짓
어느새 거실에 누워 버립니다.
그래도 잠깐 가지고 놀았으니 그걸로 됐습니다.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안주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날씬한 노랑이 그리고 한덩치 하는 까망이
셋다 암컷 이라서 사람들이 오면 숨기 바빠요
잘 안노는것 같으면 털공을 한번 밀어주면 잘 가지고 놉니다.
막상 공놀이가 시작 되면 관심 없는척 하다가
거의 안볼때 한번씩 발톱을 걸기도 하고 머리로 치기도 하는등
관심을 보이는데
요녀석만 이러고 있네요
하얀배가 어찌나 말랑 거리는지
요녀석 배 만지는게 삶의 재미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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