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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진첩

꼬물고물 꼬물이냥

by JOYAKK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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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구출해온 녀석이 잘 자라서 5개월이 지났을 때입니다.

 

 

 

옥상에서 추석 연휴 3일 내내 울던 녀석을 데리고 와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겨우 살려 냈더니 지금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습니다.

 

 

이때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사고만 치고 다니던 녀석

아무 곳이나 똥 싸고 오줌 싸고 하던 때라 

녀석을 케어하기가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다 추억이 되었습니다.

 

 

 

똥 싸고 밥 잘 먹고 기분이 좋아진 꼬물이는 언니들도 막 물고 덤비고 

캣타워 꼭대기도 막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준 꼬물이 

지금은 그때보다 몸무게도 더 나가고 많이 잠을 자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엽습니다.

 

 

그래도 그때의 꼬물이로 돌아가 준다면 

품에 꼭 끌어안고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똥 냥이 시절의 꼬물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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