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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이 나는 국물요리
날이더운 요즘같은 장마철 에도 어김없이 생각이 난다.
그전에 청평에서 지낼때는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갈수 있었는데
지금 있는 이곳 덕양구 에서는 정말이지 큰맘을 먹고 가야 하는 곳
비가 내리던 날 오전
황금냥이님과 함께 퇴촌면 으로 향한다.
둘다 좋아하는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포사이 베트남 쌀국수
도착을 해보니 이미 점심 시간이 다되었다.
여기오면 늘 주문을 하는 차돌양지 쌀국수
그리고 거기에 숙주를 추가로 더 달라고 한다.
한그릇 먹고나면 배도 부르고 몸보신한 느낌도 들고
돌아오는 길에 보는 경치는 기분가지 좋게 한다.
청평에 살때는 잘 몰랐던 소중한 풍경들
지나고 나서 보면 떠오르는 풍경들 이다.
지금 내 마음은 북한강변을 따라 남한강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고 있다.
여름이 지나고 나면 한번더 들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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