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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그래도 시간은 흘러간다

by JOYAKK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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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고 그 짧은 기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정신없던 1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가고 있다.

 

 

 

막내 황금이 탄생의 기쁨도 잠시 

반려묘 까망이의 갑작스러운 이별도 있던 

 

요 몇일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 그립고 슬프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이라고 하지만

준비 없는 이별은 더 허망하고 그립다.

 

10년간 늘 함께 해주던 귀여운 까망이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깜장이가 좋아하던 자리만 보면

가슴 한편이 먹먹해진다.

 

 

 

요즘은 매일매일이 이별인 날이다.

내일은 또 아기멍멍이들 중 한 마리를

분양 보내야 한다.

 

그게 이별이든 죽음이든 더 이상 보지 못함이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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