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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화장실에서 깨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화장실 타일이 떨어진 것
부실공사 화장실이 끝까지 속을 썩입니다.
곤님이 없던 시간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었지
큰일 날뻔한 상황 이었습니다.
떨어진 곳은 같은 타일로
다시 붙여주면 좋겟지만
같은 타일도 없고 타일을 붙여도
또 떨어질것 같아서 간편하게
시트지로 땜빵을 하기로 합니다.
시트지 작업은 황금냥이님 께서
저는 옆에서 도음만 주었습니다.
이날 주방리폼도 같이 했는데
진작 해볼껄 그랬습니다.
시트지 접착력이 약해서
드라이기로 열을 주면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편하게 작업 하려고 산 시트지 였는데
하나도 안편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역시나
접찹력이 문제가 있는 다이소 제품들
싼맛에 그냥 쓰는 것이지
에휴 ....
꼼꼼하게 붙여지는 시트지
모양이 어려워서 중간에 재단을 해가면서
붙여야 했습니다.
모양이 이뻐서 구입한 시트지 인데
붙이면 붙지않고 떨어지고 붙이면 또 떨어지고
열받게 하던 제품
한참을 드라이기 열로 붙여보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그나마 벽면에 붙인 시트지는
드라이기 열로 붙긴 했는데
그나마 황금냥이님이 잘 붙여서 그렇지
보기엔 깔금해 졌습니다.
#주방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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