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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님 생일날
파주에 갔다가
황금냥이님 동생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저녁을 사주신다고
일산 소노캄으로 오라는
황금냥이님 어머님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발길을 향합니다.
도착해보니 어머님과
황금냥이님 남동생도
같이 있더군요 같이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생일날이니 면요리 하나
가볍게 먹고올 요량으로 갔는데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코스요리가 주문이 되었나 봅니다.
못보던 음식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얼핏봐도
삭스핀 인것 같아 보였는데
맞더군요
찜이라고 하기엔
스프와도 같은 샥스핀 찜
사실 양이 많아서 저것만 먹고도
어느정도 배가 차버렸다.
그다음 으로 나온
해삼 아스파라거스
재료가 신선해서 인지
맛은 있는데 소스가
먼저 나온 샥스핀찜과
크게 다를바 없는 느낌
해산물을 많이
안좋아 해서 그런가
그 다음은 칠리새우
두툼한 새우 그리고
먼저나온 요리들과
비슷한 소스인데
좀 매콤하고 달달한
그래도 맛은 있었다.
홍소오화육
두껍께 썰어낸 돼지고기
소스는 먼저와 비슷한 맛과 느낌
전분이 들어간 쏘스들 이라서 그런가
돼지고기는 호불호가 갈릴듯한 맛
살짝 입맛에 안맞는 느낌
식사로 주문한 짜장과 짬뽕
그전에도 느낀 거지만 짬봉은 심심하고
짜장은 간이 엄청 쎄고
다음에 먹을일이 있다면 주저없이
볶음밥 으로 주문할거같다.
후식과일
특별할건 없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던것도 아닌데
만족도는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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