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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오랜만에 본가에 갔다가
색벽무렵에 만난 일출풍경
이때가 새벽 5시가 약간 지나서 인데
하늘에 구름색이 너무 이뻐서
졸린눈을 비비고 몇컷 핸드폰 으로 바쁘게 담았습니다.
4층에서 내려본 풍경은
아직은 새벽 기운이 뿜고 있고
하늘은 점점 날이 개이고 있었습니다.
뭔가 한가로우 면서 평화로운 아침풍경
매일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면
별 감흥이 덜 하겠지만
추석연휴 첫째날의 새벽가을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도 이렇게 차분하면서
화려함 으로 다가오면 좋겠는데
노력해 봐야겠죠
동이트는 동네 풍경
본가집 근처에는 멍멍이들
울음 소리도 안들리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제가 지금 살고있는 덕양구 마을엔
밤새 멍멍이 소리 닭 울음소리
소 울음소리 등등
개짓는 소리는 기본이고
각종 소음과 동물 소리가 가득한데 말이죠
너무 적막한게 무섭기 까지
하지만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아침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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