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전통차찻집 소소원카페

지방에 일이 있어서 내려가던중 

차에 이상이 생겨서 급히 써비스센타에 갔다가 

우연하게 들린 전통 찻집 입니다.

 

 

차수리를 맡기고 근처에 차한잔 마실곳이 없나 

하고 동네를 거닐다가 발견한 곳 

밥도 먹었고 차수리 할때까지 시간도 보낼겸 

둘다 전통차를 조항 하기도 하고 해서 

들어가 봅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전통찻집 인테리어 

익숙한 카페 느낌 입니다.

 

 

 

주인장 께서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을 했더니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 주시고 

주문은 전통쌍화차와 호박식혜를 주문 합니다,

때마치 약간 더웠던 가을날 이라서 

시원한 호박식혜가 딱 이었습니다.

 

 

 

 

직접 달이신 듯한 쌍화차는 

진득하니 예사스럽지 않은 맛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셔본 쌍화차중 첫번째가 아닐까 합니다.

달달하면서 씁쓸하고 향기는 또 어찌나 좋던지 

견과류가 잔득 들어가서 씹는맛도 있고 

언제 집에 가면 꼭 다시 들려야 겠습니다.

 

 

가래떡과 당콩도 써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편안하게 잘 쉬다가 나왔네요 

본가에 갈때 한번씩 들려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