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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진첩

행복한 호리존 고양이들 _스튜디오 야옹이

by JOYAKK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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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생활한지 어느덧 9년째인 고양이들 

이젠 카메라 셔터도 누를줄 알것도 같은데

그건 희망사항 일뿐

 

사실은 촬영하는 동안 잘 찍고있는지 궁금해서 곁에 있어준다.

가금 냐옹거리기도 하지만 크게 귀찮게도 안하고 

같이 있어줘서 고맙기 까지 하다.

 

촬영이 없는 밤이면 넓은 호리존은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변한다.

우다다다 부터 숨바꼭질 장난까지 가끔 투닥 거리다가 사우기도 하지만 

금방 풀어진다.

윗층에서 녀석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재미있다.

 

 

 

 

3면이 만난는 지점이 녀석들의 최애 장소 

신기한듯 매번 그곳에서 놀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냐옹거린다.

더 갈것 같은데 갈수가 없으니 답답한 모양이다.

냐옹이들 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가끔 집사들도 같이 호리존 바닥에 앉아서 고양이들과 섞여서 논다.

고양이들도 이런 기분이겠구나 하면서 

바닥에 눕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잠시 고양이가 되어본다.

 

 

한겨울 바닥이 차가울 텐데도 잘 논다.

바닥에 열선 이라도 깔아 둘껄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겨울 에는 잘못 앉았다가는 치질에 걸릴수도 있고입이 돌아 갈수도 있다.

털있는 짐승들 이라서 맨바닥에 누워도 괜찮겠지만 

사람은 힘들다.

 

그래도 꾹 참고 집사도 앉아서 도란도란 

냐옹이들과 놀아본다.

 

냐옹이 인형을 가지고 와서 던져 주면 잘 가지고 놀고 

물어다가 던져 달라고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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