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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4월 당일치기 고창 여행_선운사

by JOYAKK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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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콧바람도 쐴겸 다녀온 전북고창 입니다.

새벽일찍 출발을 했는데 

중간에 차가 퍼지는 바람에 카센타에 들려서 3시간 가량 차량 수리를 하고 

우여 곡절도 많았긴 했지만 

덕분에 사람없는 선운사 에서 힐링 하고 왓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선운사 

사람이 없어도 너무나 없어서 전세낸것 처럼 구경하고 왔습니다.

둘이서 조용히 보고왓습니다.

4월 벚꽃이 지고있는 시기 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적 했더랍니다.

 

평온한 사찰과 고즈넉한 분위기에 조용히 사찰을 걷다보면 

마음도 가라앉고 복잡한 생각들도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운전을 오래 하고 내려와서 그런지 맑은 공기도 한몫을 하는것 같았거든요 

 

5월 부처님 오신날은 기념해서 벌써부터 한창 준비를 하는 느낌 

그래도 한적하고 한가로워보입니다.

주말엔 분명 이런 모습은 아니었겠죠 

 

선운사를 끼고 흐르는 냇가 

물은 맑았을 터인데 깊이를 알수없을 만큼 시커멓게 보여서 쬐금 무섭기 까지한 

그래도 졸졸 흘러가는 냇물이라도 보고 있으니 힐링 그자체 

조용히 걷다보면 마주치는 소소한 풍경들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다시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도착을 하니 때마침 문닫을 시간 이더군요 

다음엔 좀더 일찍 들려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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