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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마장호수카페 롤키

by JOYAKK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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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난겨울 오래간만에 콧바람도 쏘일 겸

황금냥이님과 그리 멀지 않은

마장호수로 드라이브들 갔다가

들린 마장호수 카페 롤키 입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내년 봄까지 수리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차를 돌려서 가 본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곳 이어서

한번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통나무로 멋지게 만든 롤키 카페

외관부터 멋들어진 느낌입니다.

 

 

카페 옆으로 보이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이 집의 정취를 북돋아 줍니다.

 

 

잘 어울리는 오두막과 메타세쿼이아 나무들

 

 

 

 

실내는 더 멋지더군요

외관만 그럴싸하게 지은 곳이 아니라

찐으로 오두막인 카페

이런 멋진 집 아니 카페를 지어서 장사를

하고 싶었는데 연신 부러운 마음에 정신없이

구경을 했답니다.

부질없는 욕심 이겠지만

과연 난 언제쯤 이렇게 지어놓고 난 살 수 있을까...

 

 

아무리 좋은 차와 명품들도

하나도 부럽지가 않았는데

통나무로 된 카페가 내 마음에

훅 들어와 버렸습니다.

좀 더 늙기 전에 이런 카페 하나

해보고 싶다는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단팥빵도 하나 맛볼 요량으로

집어 들고 왔습니다.

 

베이커리가 주가 아닌 곳에서

약간의 모험이기도 했지만

왠지 모르게 맛보고 싶더군요

 

 

 

약간 풀풀함도 느껴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을 한 감자칩

무슨 맛일지 궁금했답니다.

 

감자칩은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베이컨맛 또 하나는

오리지널 감자맛

오리지널 맛의 감자칩을 주문 후

자리에서 커피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나온 아메리카도

때는 겨울이라 따듯한

아메리카노로 마셨습니다.

 

커피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요즘은 커피맛이 좋은 카페를 발견 

하기가 어려웠는데...

 

제 입맛이 독특해서 인지 

 

 

카페옆 메타쉐콰이어 나무길 걷고싶었는데 분이 잠겨서 걸어보지는 못하고 밖에서 구경만 하고 왔네요 ​

 

 

다음에 왔을 땐 문이 열려 있으면

좋겠더군요 입구에서 만난

멍멍이들과 한참 놀다가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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