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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 황금냥이님과 가을 단풍 구경이나
가보자 하고 집에서 나온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감악산에 있는 출렁다리도 볼 겸
네비에다가 출렁다리를 검색한 후 출발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덧 연천
방향으로 방향을 잡더군요
많이 막혀서 그런가 보다고 좀 돌아가지
라고 생각을 하고 운전을 하면서 가봅니다.
어째 한 시간 넘게 운전을 시키더니
도착한 곳은 마장호수가 있는
출렁다리가 아니고
경기도 연천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로
보낸 것이었죠
뭐 헛웃음만 나고
기가 막힌 상황이고 시간은 이미 늦은 오후라서
출렁다리는 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입구에서 사진 한컷 남기고
화장실만 들렸다가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도 경치가 괜찮아서
먼 길 달려온 보람은 있었네요
평일 오후 시간이라서 문 닫은 가게도 많고
썰렁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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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주변을 살짝 산책을 하고
다시 차에 오릅니다.
네비를 확인 안 하고 운전을 해서
뜻하지 않게 먼 감악산 출렁다리까지
와보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 시간이 된다면 언젠간 한 번 더
와봐야겠다란 생각을 해봤지만
어제 일지는 모르는 일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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