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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애슐리 퀸즈

by JOYAKK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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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황금냥이님과 애슐리를

참 많이 갔었는데 살면서 뭐가 그리 

바쁜지 한참을 가 보지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다녀 왔습니다.

 

 

 

 

큰맘 먹고 다녀온 애슐리퀸즈 

옛기분도 낼 겸 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대략 마지막으로 가본 게 10여 년 전 즈음

이름도 애슐리퀸즈로 바뀌었는지 

 

 

 

점심시간 무렵에 도착한 애슐리

매장은 깔끔했습니다.

너무나 한산해서 깜짝 놀랐기도 하고 

예전에 애슐리에 가면 항상 북적였던 거 

같은데 서울이 아니라서 그런 건지 

코로나 이후로 참 많은 게 바뀌었나 봅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오긴 했는데 

한적하니 좋더군요 그래도 구석에 있는 

자리로 자릴 잡고 음식을 가지고 옵니다.

음식 순서가 사진과는 상관없이 바뀌었네요 

 

 

 

 

10년 만에 방문인데 그동안 맛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했거든요 

음식 종류도 많고 뭐부터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리에서 가까운 음식부터

담아 왔습니다.

 

 

 

다양하게 담아 오긴 했는데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은 딱히 없던 것 

같아서 좀 실망을 했더랬죠 

맛보기 용으로만 담아 왔는데도 불구하고

종류가 많아서 그런가 접시에 금방 차더군요 

 

 

 

 

그래도 거의 빠짐없이 맛은 본 거 같은데 

딱히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없던 거 같습니다.

 

 

 

 

그나마 초밥 종류가 먹을만했고 

나머지 음식들은 그만그만했던 거 같아요 

 

 

마무리는 역시나 커피로 

커피마저 입맛에 안 맞아서 

한 모금 마시고 끝

인터넷 후기로는 맛있다고 

난리던데 믿을게 못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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