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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차 진돗개입니다.
분명 어제와는 다르게 컸을 텐데
매일 보는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오전과 밤에 보면
그 크기가 달라져 있습니다.
황금냥이님 동생이 키우게 될
모카를 데리고 옵니다.
냐옹이 언니들에게 인사를 시켜
보려고 합니다.
아직 가지는 눈도 못 뜨고
잠만 자는 아기 멍멍이
얼마나 작은지 발 쿠션 속에
쏙 들어갑니다.
그런 아기 멍멍이가 궁금했던
노랑이
가까이 다가와서는
냄새를 맡아봅니다.
멍멍이들 냄새를
별로 안 좋아하는
고양이 언니들
냄새를 맡기를 여러 번
붙었다가 덜어졌다가를
계속 반복하더군요
그런 줄도 모르고 잠들어 있는
아기멍멍이
자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이번에는 까망이 언니가 다가와서
확인을 해봅니다.
겁 많고 조심성 많은 까망이가
웬일인지 관심을 보입니다.
까만색이라서 그럴까요
호기심이 발동을 했나 봅니다.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가까이 왔다가 냄새 맡고
다시 뒤로 물러나고
멍멍이가 숨이라도 깊게 쉬면
화들짝 놀라서 뒷걸음치는 게
너무나 웃깁니다.
뒷걸음질 치다가 다시
다가와서 또 구경하고
녀석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나 봅니다.
주둥이와 코가 제법 길어진
아기 멍멍이
그리고 끝가지 관심 없던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
그런 줄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진
아기 멍멍이
지금은 이렇게 멋있게 잘 자라준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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