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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로 먹은 돼지갈비입니다.
가금 강강술래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번에도 저녁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자주 가는덴 이유가 있겠죠
깔끔하고 맛도 있고 친절하고
이번에도 돼지갈비를 맛있게 먹고 왔네요
강강술래라는 이름부터 참 마음에 듭니다.
정월대보름달 달을 보면서 빙빙 돌면서
노래를 부르던 옛 선조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고기를 생각조차 못 했겠지만
그분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숯불에
돼지고기를 구워 먹기까지 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역시 고기도 남이 구워줘야 맛있는 것 같아요
오로지 식서 중 대화와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으니 저 같은 사람들은 안 좋아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점 한 점 정정스럽게 구워지는 갈비들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갔다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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