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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맛있다고 하는 집이 있어서
황금냥이님과 어머님 이렇게 셋이서
두부집을 갔다 왔습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셋이서 기대를 하면서
들어가 봅니다.
장수 정식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시정상 이날은 판매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옛날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주문했던 옛날 순두부
번천과 같이 빠르게 나오더군요
두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던
옛날 순두부
이날 좀 추웠던 날이라
더욱 따듯하게 느껴지더군요
첨가물 맛은 하나도 나지 않는 순수한 두부의 맛
고소하니 먹을수록 담백한 맛
굳이 간장을 섞고 싶지 않을 만큼 좋았던 두부향
반찬은 크게 나무랄 데 없이 무난하고
요즘 보기 힘든 샐러드가 나와서
신기했던 밑반찬
반찬들은 간이 세지 않고 적당하고
깔끔한 맛
뽀얀 두부 국물에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
한 그릇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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