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이야기

장수부두 한상

by JOYAKK 2023. 5. 24.
반응형

 

두부가 맛있다고 하는 집이 있어서

황금냥이님과 어머님 이렇게 셋이서

두부집을 갔다 왔습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셋이서 기대를 하면서

들어가 봅니다.

장수 정식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시정상 이날은 판매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옛날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주문했던 옛날 순두부

번천과 같이 빠르게 나오더군요

 

 

두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던

옛날 순두부

이날 좀 추웠던 날이라

더욱 따듯하게 느껴지더군요

첨가물 맛은 하나도 나지 않는 순수한 두부의 맛

고소하니 먹을수록 담백한 맛

굳이 간장을 섞고 싶지 않을 만큼 좋았던 두부향

 

 

반찬은 크게 나무랄 데 없이 무난하고

요즘 보기 힘든 샐러드가 나와서

신기했던 밑반찬

반찬들은 간이 세지 않고 적당하고

깔끔한 맛

뽀얀 두부 국물에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

한 그릇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반응형

'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막국수집  (4) 2023.05.27
덕수당 단팥죽  (2) 2023.05.26
튜닝이 필요했던 일품 양장피  (2) 2023.05.21
도전 바나나빵  (2) 2023.05.20
보리밥  (4) 2023.05.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