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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로 북한산이 잘보이는 곳에 위치한 곳
그 담장 아래에 멍멍이 세마리
여름날 더위를 피해서 나무그늘 아래에 있던
멍멍이 청이
해마다 여름이면 새끼들을 낳고 키우다 보니
반쪽이 되어버린 얼굴
가엽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수컷 멍멍이 달이
파라솔 그늘은 자연스럽게 달이꺼가 되어버렸다.
녀석은 알까?
그래서 알을 까줬다.
미안하다.
나머지 한마리는 저쪽 담장 아래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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