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셨던 술

술을 예전 보다는 훨씬 많이 줄이긴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렇게 올려 보니 꽤많은 종류의 술들을 마신것 같다.

주종은 가리지 않는 편이긴 한데 

양주는 잘 안마시게 된다.

 

 

마트에 들렸더니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맥주가 있어서 

속는셈 치고 구입했던 맥주인데 맛도 괜찮고 정말로 치킨과 잘

어울릴 만한  맥주 

 

 

안동일품 소주 

40도가 넘는 술인데 기분좋게 취하고 싶을때 마시면 괜찮고 

숙취도 없다.

물론 혼자선 술을 절대 마시지 않고 황냥이님과 늘 함께 마심

황냥이님은 한잔만 나머지는 내가...

 

 

 

고창에 갔다가 구입한 선운산 생 막걸리 

조금은 아쉬운 듯한 막걸리 

그래도 나쁘지는 않음 

 

 

요건 국순당 복분자 막걸리 인데 

생 막걸리는 아니고 유통기한도 1년이나 되는 제품

복분자 맛이 좋다.

둘이서 개볍게 한잔 하기 딱 좋음 

 

 

 

여건 일품소주 만큼 갱장한 넘 

화끈하게 속 데우기 좋은술 

겨울에 한잔 하면 좋다.

 

 

 

 

요건 만들어 놓은 수제맥주 

이제 서너병 남았나 줄어드는것이 아쉽다.

알콜돗수는 높지 않은데 요것도 한잔 마시면 알딸딸한 느낌이 오긴 온다.

 

 

그리고 정말로 좋아하는 CBS맥주 

이제는 생산도 안하니 더이상 마실수도 없는 맥주 

아쉬운 마음으로 털어넣어 버렸다.

굿바이 방송국 맥주 

 

 

요건 요즘 가끔 사다먹는 해창 막걸리 

막걸리가 12도 라는 도수가 믿기지는 않지만 

한모금 마셔보면 알수 있다.

걸죽한 옛 막걸리맛 

기분좋게 한잔하신 아버님의 냄새가 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