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공간 다른시간 다른자세

 

 

 

세마리 고양이들이 다 좋아하는 이불위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는 녀석들

 

 

 

잠을 자기도 하고 털을 핡짝 거리기도 하는

최애자리 신기하게도 세마리 다 한꺼번에 

모여 있지를 않고 

 

 

한번에 많아봐야 두마리 

추웠던 어느해 s워머 하나만 켜놓고 

왔더니 세마리가 다 모여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보통 이렇게 혼자서 누워있다가 

다른 고양이가 오면 자리를 내어주고 

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사라몯 이렇게 양보를 해주고 사이좋게 

사용을 하면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해 늘 

문제가 생기나 봅니다.

 

오늘도 평화로워 보이는 고양이들의 세계 

약해 보이고 겁많은 녀석들에게 배울점을

또하나 찾은것 같습니다.

 

 

 

욕심없는 냐옹이들 

가끔 먹을것에 조금은 흔들리는것 같지만 

그건 잠시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