켓 타워 고양이 꼬물이

켓타워 맨위 꼭대기 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꼬물이 입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캣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보통은 노랑이가 거의 있는데 

웬일인지 꼬물이가 누워 있습니다.

 

 

 

 

창밖 풍경도 보고 아래 풍경도 감상하며

커다란 몸뚱이를  숨기고 있습니다.

 

 

 

얼굴만 보면 크기가 가늠이 안되는 녀석

빙산의 일각처럼 자그마한 머리인데 

그 아래로 있는 것들이 너무나 거대해서 

 

캣타워에 한번 오르려면

힘이 많이 들텐데 말이죠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올라가 있었습니다.

 

 

용맹해 보이는 표정과 반대로 하는짓은 

언제나 귀엽고 어리버리 합니다.

 

 

생긴것만 봐서는 우주최강

동물 같아 보이는데 하는짓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어이가 없는 짓을 많이 하는지 

 

겁도많고 성갹도 소심 하면서 

성격은 더럽습니다.

그래도 집사 한테는

살갑게 구니 다행이죠 

 

 

다른 고양이나 동물들 한테는 저 표정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