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진1 별이 빛나는 밤에 몇 년 전에 살던 곳에서 촬영을 한 밤하늘 풍경 사진들입니다. 여름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촬영을 하던 그곳이 참 그립습니다. 날이 좋으면 맨눈으로 별들을 엄청나게 볼 수 있던 곳 새벽 무렵 잠이 안 올 때면 슬며시 카메라를 꺼내어 삼각대에 물려서 툭툭 찍다 보면 엄청난 사진들이 걸려 나오던 그곳의 풍경과 풀냄새 그리고 소리까지 그립고 그리운 가을밤입니다. 이젠 가볼 수는 있겠지만 예전처럼 카메라를 꺼내어 촬영을 하긴 힘들지도 모릅니다. 오늘밤 은하수를 보러 달려가고 싶은 마음 별자리도 우주에 관해서도 잘은 모르지만 밤하늘을 바라보면 마음도 생각도 차분하게 정리가 됩니다. 바쁜 도시의 삶이 한순간 부질없이 느껴지고 작아지는 밤하늘 풍경 산등선 너머의 별자리까지 궁금해집니다. . 깊어가는 밤하늘 아래 카메.. 2023.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