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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차 아침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인 상황
항상 배고픈 멍멍이들
많이 클 때라 더 그런가 봅니다.
진돗개는 8마리인데
항상 한두 마리는 얼굴을
내밀지 못합니다.
최대 7마리 올라오는 게 전부인데
이날은 8마리가 다 올라온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얼굴을 내밀고 밥을 달라고 하는
진돌이 들이 귀엽습니다.
암컷 4머라와 수컷 4마리
성비가 기가 막히게 맞습니다.
아침이라 더 배고픈 아이들
그래도 이 정도면 얌전한 편입니다.
아직 못 올라온 한 마리
경쟁에서 밀려 올라오지 못하니 봅니다.
바닥 쪽 어딘가에 있을 텐데
여기서는 잘 안 보이네요
어미개 뜬금이 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한없이 기다려 봅니다.
시선이 향한 곳에 어미가가 있는데
들어올 엄두를 내지 못하나 봅니다.
그만큼 힘든 육아
실제로는 젖 5분 주고는 하루종일
밖에서 놀다가 저녁에 한번 더 주고는
끝이고 나머지는 집사들의 몫
8마리 진돗개가 다 보이네요
엄마의 힘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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