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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담백한 국물의 밀밭칼국수

by JOYAKK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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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님과 오늘도

무얼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근처 칼국수집이

생각이 나서 밀밭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에도 방문을 해서

맛있게 먹고 갔던 터라

음식맛은 어느 정도

기억에 남아 있던 곳

 

 

 

 

 

대표 메뉴인 바지락칼국수 두 개를 

주문해 봅니다.

반찬으로 나온 겉절이와 열무김치 

반찬은 단출 하지만 기본기가 있는 

반찬들이라서 맛있었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나온 

보리밥 둘 다 보리밥을 좋아해서 

열무김치를 넣고 고추장 한번 휘두르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입맛이 돕니다.

여름에 이만한 게 있나 싶을 정도죠 

 

 

그리고 주문한 바지락 칼국수가 나옵니다.

초록색 면이 더 건강하게 보입니다.

물론 맛도 더 있어 보이고요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바지락 칼국수

둘이 먹기에도 적당한 양 

국물도 깔끔하고 조미료 맛도 많이 

안 나고 특히 국물이 심심하니 좋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속도 기분도 개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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