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는 진돗개들
매일 들여다보는 사람들에게는
변화가 크게 안보이지만 그래도
자라는 게 보이는 게 얼마나 빨리
성장하는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어제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변화가 있는 멍멍이들
궁금한지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가
어미 개인 뜬금이 가 없는 틈에
내려와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밤새 궁금했을 터인데
집사들이 내려와 있을 때만 구경을 합니다.
멍멍이들이 온열기 근처에 모여서
뭉텅이로 자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또 한바탕 젖을 먹이고 난 뒤 멍멍이들
몇 놈은 아쉬운지 젖을 물고 자고 있습니다.
코 색깔이 변하는 젖소무늬 멍멍이 오레오
처음엔 밝은 분홍색이었는데 까맣게
변해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귀엽고 작은 샹명들이
자라는 모습이 참 신기 합니다.
크게 변화 없는 일상에 새로움을
주는 귀한 녀석들 덕분에
몸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뿌듯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깜만 색 젤리 발바닥을 가진
멍멍이 살살 만지면 부르르 떨기도 하고
귀엽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