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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무리를 했던지 입맛이 없더군요
황금냥이님과 근처 베이커리 카페에 들러서
아메리카노와 아점을 먹으려고 나왔습니다.
시간은 점심 식사가 끝날시간
너무 늦게 나왔나 봅니다.
손님들도 꽤 많고
올때마다 한가롭게 있었는데
살짝 아쉽더군요
처음엔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고르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남으면 포장해서 가지고 가면 되니까
크게 문제될건 없답니다.
단 셀프포장하면 되니까
파와 명란이 들어간 빵
쏘세지빵 토마토바질이 들어간 빵
그리고 네모난 모양에 딸기가 올라간 빵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름이 중요 합니까 맛만 기억하면 되는것이지
하지만 맛도 이젠 잘 기억이 나지않는
거지같은 메모리의 한계를 느낄뿐
사각 모양의 빵 안에는 누텔라 초코잼이
들어가 았었는데 둘다 누텔라잼을
안좋아 해서 ㅠㅠ 선택 실패
모양과 맛은 괜찮고 이쁜데
취향은 아니라서
한쪽으로 밀어 놓고
커피만 홀짝홀짝 거립니다.
가운데 명란 바게트 부터 맛을 봅니다.
짭쪼름 담백 한맛 살짝 명란향도 납니다.
거슬리지 않을만큼 나는 명란젖갈 맛
커피와도 잘 어울 립니다.
사실 명란 바게트 하나 둘이서 나눠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가져 왔답니다.
쏘시지 빵과 바질토마토 빵 그리고 네모난 빵으로
이틀 정도 아침을 때웠습니다.
종이컵에 담긴 물은 종이컵 냄새 때문에
먹질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커피맛은 좋아서
맛있게 마시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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