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게
떡갈비를 만들리고 장을 봐옵니다.
육류는 아무래도 코스트코가 좋아서 어쩔 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가지 고기를 넣어서 만들 예정
비율은 거의 1:1입니다.
커다란 스텐볼에 넣고 준비를 합니다.
양파는 생으로 넣지 않고
한번 볶아서 어느 정도
캐러멜라이징 한 뒤
넣어주기로 합니다.
같이 들어가는 빵가루와 계란
아무래도 양이 있다 보니 들어가는
부재료 들도 상당합니다.
당근도 들어갈 예정인데
최대한 잘게 다져서
넣어 줍니다.
마늘도 빠질 수 없겠죠
마늘도 한번 볶아주고 어느 정도는
생으로도 넣을 겁니다.
이날 처음으로 넣어본 꽈리고추
전에는 청양고추를 넣어 줬는데
이번에는 꽈리고추입니다.
빵가루도 한번 볶아서
수분기를 날려 줍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잘 섞어주고
치댑니다.
양파는 한참을 볶았는데도
아직 멀었네요
준비되었던 재료들을 다 넣어 줍니다.
양념은 간장 설탕 맛술 물엿 가람맛살라
쯔란 등등이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들이 있었는데 정작 사진은
이것밖에 없네요
재료를 섞어주고 나서보니 이렇게 보이네요
양이 상당 합니다.
명절 때나 쓰는 전기 프라이팬을 꺼내어
기름을 둘러 줍니다.
갑자기 시작된 명절 음식 만들기 같은 느낌
정신없이 만들고 익히다 보니
산처럼 쌓여 갑니다.
이렇게 완성된 떡갈비 고기완자
5집이 나눠 먹으려니 이 정도는 해야 됩니다.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기 전 바로 꺼내어
프라이팬에 굽거나 에어후라이기에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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