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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하는 진돗개_48

JOYAKK 2024. 3. 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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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차 아침입니다.

 

새벽에 엄청 시끄럽게 울었는데 

 

어미개 뜬금이 가 젖을 물린 뒤 

 

조용해졌습니다.

 

 

 

 

 

 

 

젖이 넉넉하지 못해서 

 

금방 배가 고파진 진돗개 멍멍이 

 

사람 소리가 나니 

 

일어나서 발을 올리고 

 

보고 있네요 

 

 

 

 

 

 

인적 소리에 하나둘씩 깨더니 

 

전부 다 깨어버렸습니다.

 

어차피 사료 주러 왔으니 

 

깨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조용히 들어온다고 했는데 

 

귀가 밝습니다.

 

 

 

 

 

 

 

밥을 달라고 울기 시작을 합니다.

 

맡겨놓은 것 마냥 울어대기 

 

시작을 하니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앞발을 올리고 기다리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똘똘한 진돗개들

 

언제 밥을 주려나 하는 표정들입니다.

 

 

 

 

밥을 먹고 난 뒤 바로 누어 버립니다.

 

경쟁이 너무 심했던 밥시간 

 

지쳐버린 멍멍이들

 

 

 

 

어제와는 크게 다른 건 없는데 

 

좀 더 큰 거 빼고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진돗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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