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폭풍 성장하는 진돗개_46

JOYAKK 2024. 3. 5. 16:23
반응형

 

 

 

 

 

 

32일 차 아침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반갑게 맞이해 

 

주는 멍멍이들 반가움의  표현을

 

온몸으로 보여 주네요 

 

 

 

 

 

하지만 어찌나 시끄러운지 

 

이웃 분들이 다 알지경 이랍니다.

 

귀여운 만큼 시끄러워요 

 

 

 

 

 

언제나 밥시간이 되면 난리가 나서 

 

밥 주러 가기가 살짝 겁나기도 해요 

 

어찌나 소리를 질러 대는지

 

여기요 여기~~ 나부터 밥을 좀 주시요 

 

라고요 

 

 

 

 

 

아기 멍멍이들 먹는 사료를 

 

분유에 불려서 멍멍이들 입에 한알씩

 

넣어준답니다.

 

 

 

 

 

생각보다 너무나 사료를 잘 먹어서 

 

놀랍기도 하고 분유를 먹일 때 보다

 

힘들긴 하지만 금방 배불러질 테니

 

 

 

 

하지만 끝도 없이 사료를 달라고 

 

보챕니다.

 

어미젖이 이제는 8마리가 나눠 

 

먹기에는 턱없이 부조리할 테니까요 

 

 

.

 

한 알 한알 넙쭉넙쭉 잘 받아먹는 모습이

 

주는 이로 하여금 흐뭇하게 합니다.

 

 

 

 

 

사로 먼저 먹겠다고 난리입니다.

 

집사의 손은 재빠르게 움직이고 

 

안 먹은 녀석이 없는지 눈도 빠르게

 

스캔합니다.

 

 

 

 

 

가끔 힘이 부치는 녀석들은 

 

못 먹는 경우도 있어서 잘 보고 

 

있다가 챙겨줘야 합니다.

 

구경 나온 어미 뜬금이 

 

 

 

 

어지개 뜬금이 가 아가들 먹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바닥에 떨어진 사료를 먹을 줄 알았는데

 

아가들 먹으라고 그냥 바라만 봅니다.

 

 

 

 

 

 

힘이 어찌나 좋은지 멍멍이들 힘에 

 

막아둔 촬영용 나무판이 앞으로 밀려 

 

나옵니다.

 

힘이 엄청나게 셉니다.

 

 

 

 

불린 사료를 다 먹인 뒤 

 

뒤를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 있는지 다들 매달려 있습니다.

 

 

 

 

 

 

약간 모자란 건 뜬금이 가 젖으로 

 

어느 정도 해결은 하나 봅니다.

 

물대신 어미젖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다음 밥시간을 기다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