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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는 고양이들
JOYAKK
2023. 4.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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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박을 보는걸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캣타워를 창문 쪽으로 옮겨준적이 있었어요
창문밖 아래로 날아다니는 새들을 구경하는
막둥이 고영희 꼬물이
새들만 있으면 하루종일 이라도
저 자세가 가능한 신기한 동물들
아니면 햇살이 잘드는 오후시간
캣타워 꼭대기 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요
아랫쪽 창문 선반에 누워서
낮잠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가까이 갔더니 눈을 번쩍 떠서 쳐다봄
캣타워 꼭대기는 서열 1위인 노랑이의 자리
꼬물이가 가끔 올라오기는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똥멍청이 라서 가능한일
까망이는 근처도 잘 안온답니다.
밤에도 무얼 볼게 있는지 창밖을 바라봅니다.
벌래가 날아가서 그런가 싶네요
낮잠을 잘때도 창밖이 보이는 선반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잇는 노랑이
조영히 집사옆을 떠나지 않으면서
창밖을 보는 노랑이
암막커튼을 쳐놨다가 창밖을
좋아하는 노랑이 때문에
살짝 열어 줬답니다.
창문마다 고영희가 한마리씩 붙어 있는데
대부분 노랑이 차지
가끔 까망이가 있긴 해요
오늘도 요염한 뒷태를 보여주는 노랑이
어찌되었건 행복한 고양이들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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